(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현대카드는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M포인트몰을 리뉴얼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 등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사용처와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0.5~6%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M포인트는 M포인트몰이나 신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문화, 주유 등 약 5만4천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M포인트몰은 고객의 소비 패턴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준다.

고객의 월별 카드 결제 데이터와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하고, AI(인공지능) 기반의 태그(Tag)에 다양한 정보를 결합해 고객 취향을 파악한다.

또한 고객이 최근 관심을 가진 상품이나 보유 포인트로 살 수 있는 상품 등을 파악해 최적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M포인트몰은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Selected#(셀렉티드샵)'과 '프리미엄 카드 회원 전용관'도 운영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포인트몰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특별한 취향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고객들의 개인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더욱 편리한 쇼핑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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