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GS건설이 올해 첫 자이 아파트를 대구에서 선보인다.

GS건설은 29일 대구 중구 남산4동 2478 일대에 '청라힐스자이'를 2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남산4-5지구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47가구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1㎡ 6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09가구, 75㎡ 114가구, 84㎡A 204가구, 84㎡B 19가구, 84㎡C 186가구, 101㎡ 24가구 등이다.

대구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다.

남산초, 계성초, 계성중, 경구중, 성명여중, 경북여고가 가깝다.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회의실, 연회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주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청라힐스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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