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장기구간의 상승세가 가팔라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

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5bp 오른 1.2925%를 나타냈다.

3년은 0.75bp 상승했고, 5·7년은 각각 1.25bp, 1.50bp 올랐다. 10년은 1.75bp 오른 1.3175%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국채 현물이나 선물 금리의 추가 하락이 어려워지면서 IRS 금리도 멈칫하는 느낌"이라며 "현물 대비해서는 금리가 다소 오르면서 마감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전 거래일보다 2.5bp 올라 0.7550%를 기록했다. 3·5·7년도 2.0bp 상승했고, 10년도 1.0bp 올라 0.64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줄었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75bp 올라 마이너스(-) 69.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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