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6조8천964억원으로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률은 7.9%로 지난 2018년 10.3% 대비 2%포인트(p) 이상 낮아졌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증가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과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지속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률 개선을 목표로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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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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