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국고채 20년 지표물인 19-6호 거래 관련 주문 실수(딜 미스)가 발생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 장내 국채 현재가(화면번호 4302)에 따르면 19-6호는 오전 10시 17분에 직전 거래 금리보다 6.3bp 낮은 1.397% 금리에 10억 원이 체결됐다.

20년물 금리는 딜 미스 이후 추가 거래에서 1.457%로 다시 올랐다.

보험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이번 딜 미스로 1천만 원가량 손실이 예상되지만, 관행상 절반은 돌려주는 작업을 하기도 한다"며 "다시 시장가격이 돌아온 만큼 큰 이슈는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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