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프 시장 참가자들은 불확실성 확대에 거래가 감소한 가운데 국채선물 시장과 연동한 흐름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2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bp 오른 0.983%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1.3bp와 0.8bp 상승했다. 7년은 1.3bp 올랐고 10년도 1.3bp 상승해 1.198%를 나타냈다.
중개사의 한 스와프 중개인은 "국채선물에 연동해 움직이는 가운데 오전까지 청산거래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래가 없었다"며 "다들 선뜻 움직이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달러-원 약세와 함께 급락했다.
CRS 1년 금리는 48.0bp 내린 마이너스(-) 0.995%를 기록했고 3년은 19.5bp 하락했다.
5년과 7년은 19.0bp씩 떨어졌고 10년도 16.8bp 내려 0.11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9.8bp 내린 마이너스(-) 144.8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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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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