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국인은 지난 9일 장외유통시장에서 6천395억 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10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4천895억 원, 1천500억 원 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9월 만기가 도래하는 국고채(15-4호)를 3천억 원, 2025년 3월 만기인 국고채(20-1호)를 1천280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4년 9월 만기인 국고채(19-5호)를 587억 원, 2027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7-7호)를 18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8천308억 원 샀고 기금, 공제가 3천54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9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2000-2009(15-4) 2020-09-10 3,000
국고01500-2503(20-1) 2025-03-10 1,280
통안02050-2010-02 2020-10-05 500
국고02750-4412(14-7) 2044-12-10 -16
국고02375-2712(17-7) 2027-12-10 -18
국고01375-2409(19-5) 2024-09-10 -587


ybn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1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