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다.

현대차는 1분기에 25조2천194억원의 매출과 8천63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6%와 4.7%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같은기간 42.1% 줄어든 5천557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이번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현대차는 1분기에 23조1천278억원의 매출과 6천98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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