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전북은행이 내일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 우승을 기원하며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통장'과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예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현대FC 우승 기원 패키지 상품은 지난해 K리그 3연승에 성공했던 전북현대FC의 4연승을 기원하는 축구 팬들의 응원을 담아 출시한 상품이다.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통장은 예금평잔, 자동이체, 카드실적에 따라 전자금융수수료 등 총 4종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하는 요구불 상품이다.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예금은 전북현대FC 시즌 성적과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이다. 8월 말까지 2천억원 한도다.

가입한도는 최저 100만원 이상 최대 1억원 이내로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예금금리는 기본금리 0.95%에 우대금리 연 0.70%를 더해준다.

우대금리는 2020시즌에 전북현대FC가 K리그1 우승 때 연 0.20%, FA컵 우승 때 연 0.20%, K리그1 16승 이상 때 연 0.10%를 제공한다. 비대면으로 가입하거나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통장을 보유하면 각각 연 0.10%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2020시즌 프로축구 개막을 기다리던 전북현대FC 축구 팬들의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북현대FC 4연승 성공을 위해 신상품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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