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4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783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5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1천814억 원, 1천669억 원 사들였다. 금융채는 300억 원 샀다.

종목별로 보면 2023년 9월 만기가 도래하는 국고채(18-6호)를 1천229억 원, 2021년 4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0년 9월 만기인 통안채를 231억 원,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7-2호)를 10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1조2천663억 원 샀고 은행이 4천883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4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2250-2309(18-6) 2023-09-10 1,229
통안01740-2104-02 2021-04-02 1,000
국고02000-2103(15-9) 2021-03-10 500
국고02625-2806(18-4) 2028-06-10 -4
국고01750-2006(17-2) 2020-06-10 -100
통안01260-2009-01 2020-09-09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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