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bp 올라 0.833%를 나타냈다.

3년은 2.5bp 올랐고, 5년과 7년은 3.0bp 상승했다. 10년도 3.0bp 오른 0.920%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반적으로 3bp씩 올랐고, 테너별로 큰 차이는 없었다"며 "현물과 함께 상승했지만 스와프 시장 수급에 따라 IRS 금리의 상승폭은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2.0bp 상승한 마이너스(-) 0.015%를 나타냈고, 3년과 5년은 각각 0.5bp씩 올랐다.

7년은 0.5bp 상승했다. 10년도 0.5bp 올라 0.27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5bp 내려 마이너스(-) 89.0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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