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를 기념해 다음달 한 달 동안 '매일매일 정해인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원뱅크 앱에 숨어있는 배우 정해인 사진 5장을 찾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천750명에게 BHC 치킨세트, 맘스터치 버거세트, CU 1천원권 모바일쿠폰 등을 제공한다.

올원뱅크는 다음달부터 간편뱅킹 송금이체 한도를 하루 최대 500만원(올원PASS 사용 시 최대 1억5천만원)으로 확대한다. 오픈뱅킹 서비스에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한 고객은 올원 송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올원뱅크 500만 가입 고객 돌파라는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사랑받는 천만 고객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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