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국민연금이 자산운용 전문가 14명을 공개 채용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계약 기간 3~5년인 경력직 자산운용 전문인력을 이같이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채용 부문은 운용전략(전략리서치), 수탁자책임(책임투자·주주권행사), 해외증권(해외주식위탁·해외주식직접·해외채권), 사모벤처투자(미주 사모투자), 부동산투자(아시아 부동산투자), 인프라투자(아시아 인프라투자·미주 인프라투자), 리스크관리(증권리스크관리), 기금법무 등이다.

각 모집 분야별로 1~2명씩 채용한다. 성별과 연령, 학력엔 제한이 없으며 공단 인사규정 제11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경력요건은 책임직의 경우 7년 이상, 전임은 3년 이상의 투자 실무 경력이 필요하다.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오는 8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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