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KB국민카드가 KB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 메이트(Liiv Mate)'를 자산 관리, 소비 분석, 맞춤형 혜택 등 '마이 데이터(My Data)' 관련 서비스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리브 메이트 3.0'을 선보였다.

이번 개편은 고객 자산을 키우고 가꾸는 '자산살림청'을 모토로 이뤄졌다.

고객 소비 패턴에 맞는 혜택을 연결해 알려주고, 금융 자산 현황과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금융 상품을 추천·조언하는 '큐레이션(Curation)'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130여 개 금융 기관의 금융 자산 정보와 연동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자산 현황을 한 번에 쉽고 편리하게 조회하고 관리도 할 수 있어 실질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PFM, Personal Finance Management)' 제공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단순히 '관리'하는 자산 관리가 아닌 '증식'할 수 있는 자산 관리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리브 메이트 3.0'이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마이 데이터' 플랫폼 대표 주자로 자리 잡고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msby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