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우리카드는 다음 달 업계 최초로 고객 피해 '제로(0)'를 위해 스마트 앱 내에 보이스피싱 탐지솔루션 '페이크 파인더'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술은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 모든 스토어의 앱들을 수집해 인증된 앱과 고객이 설치한 앱이 일치하는지를 검증하는 작업을 통해 출처가 불분명한 악성 앱이나 가짜 앱, 변조된 앱 등을 철저히 걸러낸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카드 스마트 앱을 설치하면 비대면 금융거래 기능과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서 고객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다"며 "우리카드 스마트 앱을 통해 점점 고도화되는 금융 범죄에서 벗어나 안전한 금융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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