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근로복지공단 지정 화상인증병원 6곳 및 재활인증병원 8곳과 공상 공무원을 위한 전문 재활 연계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무원연금은 앞서 2018년부터 근로복지공단 소속 병원과 지정 재활인증병원 등 총 16개 전문 재활 병원과 협약을 맺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공무원연금은 이번 협약 체결로 서비스 연계병원이 총 30개로 확대됐다.

공상공무원은 업무 수행 중 산재 피해를 입은 공무원을 가리킨다.

공무원연금은 "화재진압 등으로 화상을 입은 공무원은 화상 전문 병원에서 본인 부담 없이 전문적으로 화상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화상 및 재활 전문 요양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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