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위아가 시장예상치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을 거뒀다.

현대위아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4.6% 감소한 13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해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6% 증가한 1조8천394억원, 당기순이익은 256.2% 급증한 704억원을 나타냈다.

이런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현대위아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1.02% 감소한 220억원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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