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2003년부터 성금 전달을 시작한 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는 매년 250억 원을 전달하는 등 18년간 총 3천9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특히 생태보전 및 환경교육 등 환경사업 지원, 아동ㆍ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어린이ㆍ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6대 무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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