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비금융 기업들이 투자등급 채권 발행으로 올해 첫 3주간 310억 유로에 해당하는 자금을 조달했다고 모건스탠리가 분석했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대출 비용이 극도로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유로 표기 투자 등급 회사채 발행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10억 유로를 기록했다"면서 "이중 80억 유로는 지난주에 조달됐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더 위험성이 높은 기업들의 경우 올해 더 많은 자금을 조달했다"면서 "고금리 회사채 발행은 6% 증가한 105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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