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지표 개선에 안도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6월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왔다는 소식에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을 촉발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에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6월 고용지표 호조에도 고용 상황 개선에 대한 뚜렷한 확신을 갖지 못하면서 상승했다.

고용지표 호조에도 실업률 상승, 노동력 부족 지속 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다.

달러화는 그동안 이어오던 고공행진을 멈추고 전일 대비 약세를 보였다.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놀라울 정도는 아닌 것으로 풀이됐기 때문이다.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 플러스(+) 회의 결과를 앞두고 하락했다.

이날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OPEC+ 산유국들은 아랍에미리트(UAE)가 감산 완화 규모와 감산 시기 연장 등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최종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들은 오는 5일 다시 회동할 예정이다

이날 금융시장의 시선을 모았던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지표는 85만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70만6천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하지만 6월 실업률은 5.9%로 전월 5.8%보다 높아졌다. 실업률 예상치가 5.6%였던 만큼 실업률 상승은 예상밖의 결과였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보다 0.1달러(0.33%) 오른 30.40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 3.58% 올랐다.



◇ 주식시장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82포인트(0.44%) 오른 34,786.3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40포인트(0.75%) 상승한 4,352.3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6.95포인트(0.81%) 뛴 14,639.3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3대 지수는 독립기념일 다음 날인 오는 5일 휴장을 앞두고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일제히 경신했다.

S&P500지수는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으며, 다우지수는 장중 이전 최고치인 35,091.56을 돌파하진 못했으나 마감가 기준으로 이전 최고치인 5월 7일 기록한 34,777.76을 넘어섰다. 나스닥지수도 지난달 29일 기록한 이전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된 고용 보고서를 주목했다.

지난 6월 미국의 신규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으나 실업률은 전달보다 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의 고용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회복세가 고르지 않은 모습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는 다소 완화됐다.

미 노동부는 이날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85만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70만6천 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5월 고용은 55만9천 명 증가에서 58만3천 명 증가로, 4월 고용은 27만8천 명 증가에서 26만9천 명 증가로 조정됐다.

6월 실업률은 5.9%로 전달의 5.8%와 시장 예상치인 5.6%보다 높아졌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1달러(0.33%) 오른 30.40달러를 기록했다. 시간당 임금은 1년 전보다는 3.58% 상승했다.

시간당 임금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가속화됐으나 팬데믹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시간당 임금 증가율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다른 지표도 긍정적으로 나왔다. 5월 공장재 수주 실적은 전월보다 1.7% 증가해 월가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5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3.1% 증가한 712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으나 월가의 예상치인 714억 달러 적자보다는 다소 적었다. 무역적자는 상품수지 적자가 892억 달러로 크게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만큼 수입이 늘고 있다는 얘기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1.43%까지 하락했다.

고용지표 개선에 금리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긴축 속도가 빨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며 금리는 다시 하락 반전했다.

업종별로 기술주가 1.39% 오르며 시장을 주도했고, 임의 소비재 관련주도 1% 이상 올랐다.

에너지와 금융주만이 각각 0.2%가량 하락했다.

뉴욕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이 포함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 회동을 주시하며 소폭 하락했다.

OPEC+ 산유국들은 이날 회의에서 8월 이후 산유량을 확정하지 못하고 회의를 오는 5일 재개하기로 했다.

개별 종목 중에 최근 뉴욕증시에 입성한 디디추싱의 주가는 중국 당국이 디디추싱에 대한 사이버 보안 심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5% 이상 하락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2분기에 20만1천250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는 소식에 장중 3% 이상 올랐으나 오름폭을 낮춰 0.14%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고용 시장이 계속 회복되고 있으나 연준의 금리 인상을 앞당길 정도의 속도는 아니라는 점에 시장이 안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메리프라이즈의 데이비드 조이 수석 시장 전략가는 다우존스에 "고용 시장이 약간 더 회복으로 나아가고 있으나, 연준의 긴축 기대를 앞당길 정도로 크지는 않다"라며 "주식시장이 이번 보고서를 전체적으로 다소 호의적으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내년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6%로 반영했다. 전날에는 9.7%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41포인트(2.65%) 하락한 15.07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81bp 하락한 1.435%에 마감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15bp 내린 0.244%를 나타냈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3.99bp 하락한 2.044%를 기록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21.8bp에서 119.1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시장은 오는 4일(일요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이날은 오후 2시에 한 시간 일찍 장을 마감했다.

오는 5일은 대체 휴일로 휴장한다.

이날은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국채 수익률 변동폭이 위아래 4bp 정도 흔들렸다.

국채수익률은 고용지표 발표 전에 소폭 레벨을 높였으나 발표 이후 다시 하락했다.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후 2년물은 0.23%대로, 10년물은 1.42%대로 저점을 낮췄다.

30년물도 한때 2.03%대로 레벨을 낮췄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42%에서 1.46%까지 오가며 변동성을 보였다.

6월 비농업 고용은 85만명 증가해 월가 예상치인 70만6천명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실업률이 낮아질 것으로 봤던 시장 예상과 달리 6월 실업률은 5.9%로 종전보다 높아졌다.

실업률은 종전 5.8%에서 5.6%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는데 5.9%는 '예상밖'의 결과였다.

한편, 미국 5월 무역수지도 발표됐다. 무역수지 적자는 712억달러로 전월보다 3.1% 증가했는데 월가 예상치인 714억달러 적자보다는 다소 적었다.

이날 미국 5월 무역수지도 발표됐다. 무역수지 적자는 712억달러로 전월보다 3.1% 증가했는데 월가 예상치인 714억달러 적자보다는 다소 적었다.

5월 미국 공장재 수주는 전월보다 1.7% 늘었다. 이는 시장예상치 1.7%와 같았다.

한편, 채권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또 다른 변수로 유가를 주목하고 있다.

전일 석유수출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 플러스(+) 산유국 회의가 연장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월물 WTI 가격이 배럴당 75달러를 웃돌았기 때문이다.

이날은 재무부의 국채입찰 스케줄이 없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고용지표가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고용시장의 빠른 회복에 대해서는 회의감을 보였다.

고용지표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를 누그러뜨리는 독보적인 요인이었던 만큼 고용지표 개선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테이퍼링 시작이 빨라질 수 있어서다.

하지만 실업률이 예상외로 증가한데다 일자리 증가에 비해 실제 취업에 나서는 사람들이 부족해 노동력 부족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이어졌다.

팬데믹 직전인 2020년 2월보다 여전히 680만개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플레이션으로 높은 임금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그만큼 많아져 이런 상황에서 연준이 당장 테이퍼링을 서두르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FOMC 의사록으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줄리언 하워드 GAM 멀티에셋솔루션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6월 고용보고서는 매우 중요하다"며 "고용지표는 연준이 금리인상에 좀 더 공격적으로 임하지 못하게 한 유일한 요소"라고 짚었다.

그는 "연준은 긴축 정책에 대해 당분간 미룰 필요가 있다는 식의 변명을 했지만 일자리 숫자가 현저하게 증가하기 시작하면 변명의 여지가 없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용시장의 불균형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암허스트 피어폰트는 고용지표의 통화정책 관련성은 훨씬 낮다고 봤다.

암허스트는 "연방준비제도가 노동시장 공급 사이드에 대해서는 힘이 없기 때문"이라며 "오늘 고용보고서로 FOMC 위원들이 정책을 바꿀 가능성은 없어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9월 FOMC회의에서 테이퍼링이 최초로 시작될 것이라는 종전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한 두번의 회의까지 시기가 늦어질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블리클리 글로벌어드바이저스의 피터 부크바 수석 전략가는 "고용지표에서 몇가지 구멍이 있었다"며 "가계데이터를 보면 노동력이 전월보다 15만1천명 늘었지만 고용된 사람은 전월보다 1만8천명 줄었고, 실업률은 종전 5.8%에서 5.9%로 상승했는데 예상 실업률은 5.6%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는 이번 고용보고서에서 연준이 경제성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긴축을 가능한 한 빨리(ASAP) 시작해야 할 필요성을 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글렌메데의 제이슨 프라이드 프라이빗 웰스 최고투자책임자(CIO)도 고용지표가 연준 스탠스를 크게 바꾸지 못할 것으로 봤다.

프라이드 CIO는 "오늘 고용보고서는 노동시장 정상화가 올해 남은 기간동안 계속 펼쳐질 과정이라는 추가적인 증거"라며 "올랐던 실업수당이 올여름 늦게 종료되기 시작하는 점이 미국 경제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부양책에 의존하던 것에서 세계적인 팬데믹으로부터 자력으로 회복하는 것으로 전환하는 것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외환시장

연합인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1.03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1.552엔보다 0.516엔(0.46%)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8655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8467달러보다 0.00188달러(0.16%)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1.73엔을 기록, 전장 132.17엔보다 0.44엔(0.33%)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4% 하락한 92.242를 기록했다. 주간단위로는 0.51% 상승했다.

지난 6월 미국의 신규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지만 놀라울 정도는 아닌 것으로 풀이됐다.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85만 명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70만6천 명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그러나 실업률은 5.9%로 전달의 5.8%와 시장 예상치인 5.6%보다 높아졌다.

달러 인덱스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3개월 만의 최고치에서 미끄러졌다. 일부 시장참가자들이 실업률이 소폭이나마 높아진 데 주목하면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상당기간 유지할 명분을 뒷받침할 것으로 풀이됐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조나스 골터만은 " 큰 그림은 달러화가 FOMC 이후 이번 주에도 다른 주요 통화들에 대한 반등세를 이어갔다는 점이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 경제지표가 계속해서 강하게 나오면 달러화도 앞으로 추가로 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TD증권은 이날 하락에도 달러화가 큰 폭의 조정을 시작했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진단했다.

TD증권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 초반의 '사실에 팔아라'라는 반응을 넘어서 보고서의 전반적인 어조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TD증권은 "두 차례 연속 실망한 뒤 6월 고용보고서는 미국의 경기 회복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는 확신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UBS의 외환 전략가인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는 "예상보다 강한 헤드라인에 처음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면서 "그리고는 높은 실업률과 놀라움의 높은 기준 등 고용보고서의 약한 세부 내용 때문에 약간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HSBC 글로벌 외환 리서치 헤드인 폴 맥켈은 "연준이 2023년 어느 시점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시사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달러화가 정말로 바닥을 쳤는지를 논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달러화가 경기 순환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할지에 대한 불안감도 있다"고 지적했다.



◇ 원유시장

2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7센트(0.1%) 하락한 배럴당 75.16달러를 기록했다.

WTI 가격은 전날 OPEC+ 산유국들이 예상보다 적게 증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크게 올랐다.

OPEC+ 산유국 회의가 이날까지 연장되면서 트레이더들은 관망세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OPEC+ 협의체로 구성된 23개 산유국은 이날 회의를 재개했다. 당초 회의는 전날에 끝날 예정이었으나 합의안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이날까지 연장됐다.

OPEC+ 감시위원회(JMMC) 회의가 예정보다 2시간 늦은 (GMT 오후 3시,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에 시작됐으며, OPEC+ 산유국 회의는 이날 늦게 열릴 예정이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올해 8월에서 12월까지 매달 하루 40만 배럴 가량의 감산 완화에 잠정 합의했다. 연말까지 하루 200만 배럴의 원유를 추가로 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또 감산 완화 합의를 당초 계획한 내년 4월까지가 아닌 더 이후로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아랍에미리트(UAE)가 합의안을 내년 4월 이후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UAE는 또한 감산 규모를 결정하는 데 사용하는 생산 기준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럴 경우 UAE는 더 많은 원유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UAE의 반대로 감산 완화 규모가 올해 8월~12월까지로만 정해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코메르츠방크의 유진 와인버그 원자재 담당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UAE는 이미 지난해 특권을 요구하며 어느 정도 선을 깬 바 있다"라며 "OPEC+ 산유국들은 높은 유가, 타이트한 공급, 비동맹국들의 대응 부족 등에 비춰 자신들을 너무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만약 OPEC+ 산유국들이 합의안 도출에 실패하고 기존 감산 규모를 유지할 경우 이는 유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미즈호증권의 로버트 요거 에너지 선물 디렉터는 "OPEC+ 산유국들이 합의 없이 회의를 끝낸다면, WTI 가격은 2018년 10월 3일 기록한 7년래 최고치인 76.9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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