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채권금리 더 떨어지나…"ECB, 완화 장기화 시사할 듯"

- 유럽중앙은행(ECB)이 22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포워드 가이던스(선제안내)를 변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이 보도했다. 지난 8일 발표한 정책 리뷰에서 물가 목표를 수정한 데 따른 조치로, 금융완화를 지속하겠다는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신문은 금융완화 장기화가 채권금리 하락을 부추겨 주식 등 위험 자산에 훈풍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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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6개월간 매수 기회 온다"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추가 감산 완화에 뜻을 모으면서 시장이 저가 매수 기회를 얻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에너지 컨설팅기업 리포우 오일 어소시에이츠의 앤디 리포우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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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섬 "주식, 2000년보다 심한 버블…가을에 터진다"

- GMO 공동창업자 겸 애널리스트인 제러미 그랜섬은 주식 등의 자산이 지난 2000년보다 심각한 버블에 빠져 있다고 진단했다. 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이르면 이번 가을 이 거품은 바로 터질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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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美 10년물, 기술적으로 내달 초순까지 1.42% 반등"

-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내달 초순 1.42% 수준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은행은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를 통해 "국채시장에 '전술적'인 매도세가 이달 말까지 이어지며 금리가 계속 오를 수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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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둔화 베팅은 실수"…찢어진 美 채권시장

- 출렁이는 미국 국채시장에서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다. 가계와 기업의 수요가 강하다는 주장과 저성장 시대가 돌아온다는 전망이 맞섰다. 델타 변이는 공급 차질을 지속시킬 인플레이션 변수로 꼽혔다. 21일(현지시각)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에 1.3%를 회복했다. 지난 19일에는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2%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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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경쟁 100년에 한 번 있을 투자기회 온다"

-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패권경쟁 속에서 100년에 한 번 있을 투자 기회가 온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 정부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에서 금융연구를 담당하는 류 위훼이는 지난주 한 투자 콘퍼런스에서 미국과 중국의 격변 속에서 게임을 바꾸는 기회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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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올해 4.5% 성장 전망(상보)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고 다우존스가 22일 보도했다. 피치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탄탄한 대외 재정, 탄력적인 거시 경제 성과, 적정한 수준의 재정 여유 등의 요인과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및 고령화에 따른 중기적 관점에서의 구조적 문제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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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달러-위안, 위안화 대폭 절상 고시에도 상승…0.12%↑

- 2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0.0080위안(0.12%) 오른 6.4706위안을 나타냈다. 장중 최고 6.4731위안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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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데이비드슨 2분기 실적, 시장 예상 상회

- 할리 데이비드슨이 최대 시장인 북미 수요 회복세에 특히 힘입어 지난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북미를 제외한 다른 주요 시장인 유럽과 중남미 및 아시아는 모두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여전히 전반적인 코로나19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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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시장 예상 소폭 하회 3분기 가이던스 제시

- 미 반도체 기업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시장 예상에 조금 못 미치는 3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TI 주식은 21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5%가량 주저앉았다가 반등해 3.45% 상승한 194.24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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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택 노동자 40% "완전히 사무실로 돌아가야 한다면 그만둘 것"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확산한 재택근무를 다수의 노동자들이 선호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제대학원이 현재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40%가 고용주가 완전히 사무실로 돌아오도록 강요한다면 직장을 그만둘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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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리조트 日 오사카에 90억 달러 카지노 건설 제안

- MGM리조트 인터내셔널이 일본 오사카에 90억 달러 규모의 카지노 리조트 건설을 공식 제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카지노 운영사업자들은 일본이 2018년 카지노를 합법화한 이후 진출 기회를 엿보고 있었지만 절차 진행 지연 등으로 일부 회사들은 제안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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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선물 2018년 이후 최고…브라질發 공급제약 영향

- 커피선물 가격이 인터콘티넨털 거래소에서 2018년 1월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고 다우존스가 22일 보도했다. 지난 21일 커피선물 가격은 4.7% 오른 파운드당 1.7455달러를 나타냈다. 날씨로 인한 브라질의 공급제약이 커피 가격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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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美 투자자 인플레이션 급등 예상하며 포트폴리오 변화"

- 미국의 투자자 다수가 인플레이션 급등을 예상하며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켓워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나온 UBS그룹의 분기 투자자 심리 조사에 따르면 57%의 미국 투자자가 향후 12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이 가속할 것으로 믿는다고 응답했는데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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