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카카오메이커스가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Neo G9'을 선공개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29일 오후 5시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하는 '오디세이 Neo G9'을 단독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오디세이 Neo G9은 화면 밝기를 4천96단계까지 제어 가능한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2천48개 로컬 디밍존 등 최고의 화질 기술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다.

응답속도 측정(GTG) 기준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과 끊김 없는 화면을 구현한다.

5천120×1천440 듀얼 QHD 해상도는 게이밍 시야를 넓혔으며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전·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맞춰주는 '코어싱크(CoreSync)' 기능을 적용했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게이밍 모니터를 메이커스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상 마케팅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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