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그룹 우버 주식 대거 매각키로…'디디추싱 손실 메우기' 관측

-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미국의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 보유주식 가운데 4천500만 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과 CNBC가 29일 보도했다. 28일 우버 종가인 46.14달러로 계산하면 매각액은 약 21억 달러(2조4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소식에 우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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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아크 이노베이션, 중국株 거의 모두 처분"

-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의 대표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가 중국 주식을 거의 모두 처분했다고 배런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크 인베스트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운용자산이 224억 달러에 달하는 아크 이노베이션은 28일 기준으로 중국 부동산업체 KE홀딩스 주식을 100만 달러 가량 보유하고 있을 뿐 거의 모든 중국 주식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 2월만 해도 펀드의 중국 투자 비중은 8%에 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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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예상 웃돈 실적에도 시간외서 급락

- 온라인 지급 결제 회사 페이팔이 2분기에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간 외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회사 측이 3분기 실적에 대해 우울한 전망을 내놓은 영향이다. 28일(현지시간) 배런스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팔은 지난 2분기에 조정 기준으로 주당 1.15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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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美 나스닥 따라 상승 출발

- 29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출발하며 전날 하락분을 일부 만회하려 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수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상승해 도쿄 시장의 투자 심리 개선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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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테이퍼링 공식 발표 언제 할까…해외 전문가 의견은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언제 채권 매입 축소(테이퍼링)를 공식 발표할지를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당초 연준 연례 회의인 내달 말 잭슨홀 미팅에서 테이퍼링 계획이 공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전문가들은 9월이나 11월께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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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발 불평등 심화…상위 1% 순자산 23% 급증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미국 계층 간 자산 양극화가 심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2019년 말부터 2021년 1분기 사이 미국 소득 분포 상위 1% 가구의 순자산은 23% 급증했지만, 하위 20% 가구는 2.5%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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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 로빈후드, 공모가 38달러 책정…몸값 320억달러

- 미국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인 무료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공모가격이 주당 38달러(약 4만4천원)로 결정됐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공모가격은 당초 공모가 밴드였던 38~42달러에서 최하단인 주당 38달러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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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채권 CIO "연준, 11월부터 테이퍼링"

- 블랙록의 릭 라이더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오는 11월부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8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글로벌 금융 시장에 유동성이 너무 많아 연준이 테이퍼링(자산 매입 감축)을 조만간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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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연준, 당분간 매우 완화적…10년 금리는 연말 2.13%"

- JP모건자산운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분간 매우 완화적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운용사는 29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번 가을 상승하기 시작해 연말에는 1.875~2.125%까지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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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랭곤 "연준은 틀렸다…인플레이션 오랜 기간 영향"

- 뉴욕대 랭곤메디컬센터 의장이자 홈디포의 공동 창립자인 억만장자 켄 랭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틀렸으며, 인플레이션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켄 랭곤은 28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오랜 기간 미국 경제를 덮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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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FOMC 소화하며 주가·국채·달러 혼조

-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7월 FOMC가 자산매입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10년물 국채수익률과 30년물 국채수익률은 점차 하락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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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시장 시급한 개혁 필요해" 거물들 입 모아

- 미국 국채시장을 시급히 개혁해야 한다고 G30이 28일(현지시각) 보고서를 냈다. G30(Group of Thirty)은 민간·공공 부문 전문가 모임으로 국제경제 및 금융 관련 사안과 관련해 의견을 낸다. 미국 재무부 장관을 지냈던 티모시 가이트너와 래리 서머스, 빌 더들리 전 뉴욕연방은행 총재, 머빈 킹 전 영란은행 총재 등 거물급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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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달래기…관영 언론 "장기적으로 이로운 규제"

- 중국 관영 언론인 신화사(新華社)가 중국 주식시장 달래기에 나섰다. 중국 시장은 며칠 새 규제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 신화사는 "최근 중국 증시에서 비교적 큰 변동성이 나타났다. 시장에 어느 정도 우려감이 있다"면서도 "중국 경제가 계속 나아지는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으며, 중국의 개혁개방 발걸음은 여전히 굳세다. 중국 자본시장 발전 기초는 여전히 튼튼하다"고 28일(현지시각) 밤 11시경에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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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7월 ANZ 기업신뢰지수 -3.8%(상보)

-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뉴질랜드 7월 기업신뢰지수가 마이너스(-) 3.8%를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 6월에는 -0.6%를 나타냈었다. 뉴질랜드 7월 기업자체활동지수는 +26.3%로, 6월 +31.6%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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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中규제, 이번엔 앱 팝업 단속…텐센트 등 14개 기업 대상

- 중국 정부가 앱 내 팝업 문제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중국 공업정보화기술부(MIIT)는 지난 28일 성명을 내 텐센트 및 14개 개발사가 "앱을 열었을 때 전체 화면에 문자, 사진, 영상 등의 팝업으로 띄워 고객들을 다른 화면으로 유도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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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0억 위안 중앙은행증권 스와프 실시

- 중국 인민은행이 50억 위안(한화 8천900억 원) 규모의 중앙은행증권스와프(CBS)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민은행은 29일 성명을 통해 50억 위안 규모의 시중은행이 발행한 영구채를 중앙은행증권과 교환할 수 있는 중앙은행증권스와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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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올 하반기 매출 증가, 상당히 둔화할 것"

- 페이스북이 애플의 아이폰 유저 프라이버시 보호강화 충격으로 올 하반기 매출 증가가 '상당히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때문에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페이스북 주가는 28일(현지 시각) 장 마감 후 한 때 5%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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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5G폰 판매 호조 등에 분기 실적 예상 상회..주가 상승

- 5G폰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의 최신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퀄컴 주가는 28일(이하 현지 시각) 1.07% 상승한 142.44달러로 최신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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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공급난에도 2분기 '깜짝' 실적..주가 상승

- 포드가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감산에도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낸 것으로 발표됐다. 포드 주식은 28일(현지 시각) 0.51% 뛴 13.86달러로 최신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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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면역 질환 전문 제약사 아이맙, 스타 마켓 상장 추진

- 중국 면역 질환 전문 제약사 아이맙이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일명 스타 마켓) 이중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29일 아이맙의 27일 자 성명을 인용한 바로는 아이맙 이사회는 스타 마켓 이중 상장을 승인하면서 CICC 조언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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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비둘기 행보에 달러 약세…내년까지 이어질 수도

-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적어도 2022년까지는 통화부양책을 유지할 것이며, 이에 따라 달러가 약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연준은 28일(현지시간)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강경한 어조를 누그러뜨리고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이 언제 시작될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주지 않는 등 비둘기파적 행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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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상장 앞두고 레딧 게시판 "가까이 하지 마라"

- 개인 투자자의 증시 참여 기폭제가 됐던 무료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상장을 앞두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모이는 온라인 게시판의 분위기는 싸늘하다고 CNBC가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빈후드는 하루 뒤인 29일 나스닥에 상장한다. 개인투자자들이 성장의 바탕이었던 만큼 주식의 3분의 1을 사용자들에게 배정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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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1조달러 인프라 법안 절차적 표결 통과

- 미국 의회 초당파의원들이 마련한 1조 달러 규모의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투자 법안이 상원의 절차적 투표를 통과했다고 뉴욕타임스, CNBC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절차적 표결이 통과됨에 따라 상원은 초당파의원들이 마련한 인프라 법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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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가, 인플레이션 두고 여야 대치…바이든플레이션 vs 공급압박 해소

- 미국 정가가 인플레이션을 두고 새로운 여야간 대치 국면을 형성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당인 공화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규모 부양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다며 이른바 바이든플레이션(Bidenflation) 공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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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틀립 전 FDA 국장 "델타 변이, 시차두고 美 전역 휩쓸 것"

- 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와 관련해 시간을 달리해 미국 전역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틀립 전 국장은 28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2~3주, 내 생각에는 영국에 3주 정도 뒤처졌다고 본다"며 "영국은 분명히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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