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15일 대만증시는 간밤 미국증시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하락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80.90포인트(0.46%) 내린 17,354.00에 장을 마쳤다.

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반등했지만 이내 약세로 방향을 틀어 낙폭을 확대했다.

지난밤 다우지수가 0.84%, S&P500지수가 0.57% 하락하는 등 뉴욕증시가 내림세를 보인 영향으로 대만증시도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개별 종목별로 살펴보면 TSMC가 0.9%, 미디어텍이 1.3% 내렸고 캐세이금융지주도 0.5%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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