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16일 대만증시는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하락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75.30포인트(0.43%) 내린 17,278.70에 장을 마쳤다.

소폭 오른 채로 출발한 지수는 오전 중 반락해 장 마감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중국과 홍콩 증시가 2% 안팎으로 내리고 있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의 부진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개별 종목별로 살펴보면 TSMC와 푸방금융지주가 0.4%, 1.0% 내렸고, 훙하이정밀도 0.9% 내려앉았다.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5시 5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