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온비드에서 2천276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천285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매물건 중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264건이다.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소재 아파트(매각예정가 7억400만원)도 공매에 나왔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97건 포함됐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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