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7일 대만증시는 일부 금융주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53.58포인트(0.31%) 오른 17,313.77에 장을 마쳤다.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는 개장 후 내내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마감 직전 반등해 소폭 오른 채 마감했다.

캐세이금융지주가 1.6%, 푸방금융지주가 0.3% 오르는 등 일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대만증시에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한편 이날 주요 기술주인 TSMC는 0.5% 내렸고, UMC는 1.0%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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