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LG CNS는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 선임 9명, 계열사 전입 1명 등 총 13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김홍근 고객전담조직 최고책임자(CAO)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홍근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지난 2015년 LG CNS 금융사업담당 상무를 역입하고 2019년 금융·공공공사업부장 전무로 승진했다.

이후 2020년 최고기술경영자(CTO)와 2021년 CAO로 재직했다.

조형철 스마트 F&C사업부장과 이말술 스마트물류전략·컨설팅담당은 전무로 승진했다.

이 외에 전왕근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서비스담당, 김영란 클라우드사업부 싱글렉스추진센터장, 조성우 디지털테크놀로지(DT) 금융사업부장, 변하석 스마트F&C사업부 R&D·생산품질담당, 장민용 데이털 분석 및 인공지능(AI)사업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사업담당, 임재혁 CAO 마케팅·전략담당, 전은경 CTO 정보기술연구소장, 고영목 인사담당, 나영필 홍보·대외협력담당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김대성 LG 경영혁신팀 상무는 DT사업부 내 싱글렉스사업담당으로 계열사를 전입했다.

LG CNS는 이번 인사를 통해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전환(DX) 기술과 고객 중심 경영을 토대로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LG CNS 관계자는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 클라우드, 스마트물류, 스마트팩토리, 금융IT 분야 인재를 선발했다"며 "DX전문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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