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이블스쿨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KT가 운영하는 청년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1기 교육생들은 내년 5월 중순까지 하루 8시간씩 6개월간 총 840시간의 교육을 무료로 받는다.
교육은 AI 서비스 개발자를 양성하는 'AI 개발자 트랙과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DX 컨설턴트 트랙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AI 실무 역량을 검정하는 민간 자격 'AIFB' 취득 기회를 받고, 이중 우수 성적 수료 교육생은 KT 채용 전환형 인턴십 또는 그룹사 채용 연계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현모 KT 대표는 "청년들이 KT 에이블스쿨로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최고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T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희망 ON' 프로젝트에 최초로 참여한 기업으로 올해 KT 에이블스쿨 1기를 시작으로 3년간 총 3천600명의 미래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jwchoi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최정우 기자
jwchoi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