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KT와 카이스트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센터 소장은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과 류석영 카이스트 전산학부장이 맡는다.

KT 융합기술원장과 카이스트 공과대학장 등 총 8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연구 프로그램 수행 과정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주요 연구과제는 풀 언더스탠딩(사람처럼 판단하고 추론하는 지능화된 AI기술), 내츄럴 인터랙션(AI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AI기술), 크리에이티브 익스피리언스(가상세계 등 새로운 창작 경험을 위한 AI기술), 스마트·헬시 리빙(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AI기술) 등이다.

카이스트 내년 9월 개강을 목표로 'KT 인공지능 석사과정'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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