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SBI저축은행이 서울 중구청이 진행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드림하티'에 2천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림하티 사업은 중구청이 저소득층에게 미래의 꿈을 실현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랑의 의미를 실천하는 복지사업이다.

후원금은 중구청 내 소외계층 가정과 아동들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식료품 구입 등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5년째 드림하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SBI저축은행과 중구청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을 살펴보고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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