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디폴트 점검] 가즈프롬 이자지급일 줄줄이 도래…7·8월 몰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의 제재와 이에 따른 러시아의 보복 조치로 가즈프롬 등 러시아 대표 기업들의 달러채 이자 지급과 상환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미 이자 지급일을 제때 지키지 못하고 있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러시아 회사채 투자자들의 불안도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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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FOMC 주간 진입

- 1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의식하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5)에 따르면 오전 10시 38분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3.62bp 오른 2.0340%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 금리는 1.7892%로 3.71bp, 30년물 국채 금리는 2.3808%로 2.42b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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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엑슨모빌, 원자재 상승에 레버리지 갖춰"

- 모건스탠리는 미국 석유화학 업체 엑슨 모빌(NYS:XOM)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레버리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은행은 13일(현지시각) CNBC를 통해 "엑슨 모빌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 형태로 주주들에게 돈을 돌려주면서 지출을 억제해 왔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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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리서치 "에너지株 등 저렴해진 일부 가치주 주목"

- 투자회사 울프 리서치는 증시 매도세가 이어지는 시기에 가격이 저렴해진 일부 가치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기관은 13일(현지시각) CNBC를 통해 "주가수익비율(PER)이 낮고 배당수익률이 높으며 부채가 적은 기업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울프 리서치는 "에너지 기업 가운데 엑슨 모빌(NYS:XOM), 쉐브론(NYS:CVX), 발레로 에너지(NYS:VLO) 등은 이달 들어 주가가 급등했지만, 펀더멘털 대비 여전히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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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디폴트 점검] 달러국채 잔액만 300억불…'상당한 디폴트' 가능성

- 러시아 국채의 디폴트 가능성이 커지는 데 따라 글로벌 자금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달러표시 국채의 상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가가 러시아 정부의 달러채 디폴트 가능성을 경고하는 상황에서 러시아는 약 300억달러의 달러채 잔액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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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Fed·BOJ 차별화 관측에 5년來 최고치(상보)

- 달러-엔 환율이 5년여 만에 최고치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14일 오전 10시1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23% 오른 117.51엔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주말 기록한 2017년 1월 이후 최고치를 재차 넘어선 수준이다. 이번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확산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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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러 달러채, 금주 루블화 지급해도 디폴트 불가피"

- 러시아 정부가 이번 주 예정된 달러채 이자 지급일에 루블화를 지급하더라도 채무불이행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향후 외국 채권자들에게 루블화로 이자를 지급하면 크레디트스와프(CDS)의 신용 이벤트에 해당하는 채무불이행으로 반드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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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과 대형채권펀드, 우크라 전쟁 패배자 등극"

- 세계최대자산운용사인 블랙록과 미국의 대형 채권펀드 등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의 초기 패배자로 등극했다고 마켓워치가 진단했다. 13일(현지시간) 매체에 따르면 블랙록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보유 중인 러시아 자산에서 약 170억 달러의 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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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엔화 약세 1.38% 반등

- 14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60.44포인트(1.43%) 오른 25,523.22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21.46포인트(1.19%) 상승한 1,821.00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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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링깃, 리스크오프 강화에 추가 하락 가능성"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해외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말레이시아 통화인 링깃화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3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미국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다우존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금융회사인 케낭가 리서치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긴장 고조로 시장의 안전 피난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번 주 달러 대비 링깃화 가치가 더욱 밀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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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러 디폴트 선언 세계 금융위기로 번질 가능성 없어"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구(IMF) 총재가 1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을 재차 경고했다. 러시아 디폴트가 전 세계 금융 위기로 번질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미국 주요 언론인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채무 상환의 관점에서 러시아의 채무불이행은 더 이상 불가능한 사건이 아니다"며 "러시아는 빚을 갚을 돈은 있지만, 빚을 갚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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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연준, 우크라 위기 어떻게 볼까…FOMC '촉각'

- 이번 주(14~18일) 뉴욕 채권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주목할 전망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연준의 인식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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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월가 헤지펀드, 커머디티 투자 수익 '쏠쏠'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충돌로 원유·곡물·금속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일부 월가 헤지펀드들이 베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소로반 캐피탈 파트너스는 2월 이후에 최소한 수억달러를 벌어들였다. 소로반 캐피탈 파트너스는 스톡 피킹(Stock-Picking) 전략을 구사하는 뉴욕 소재 헤지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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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지난주에만 옥시덴털 지분 1.8조 원어치 추가 매수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지난주 옥시덴털 페트롤리엄(NYS:OXY) 지분을 15억 달러(한화 약 1조8천555억 원)어치 이상 추가로 매수했다고 CNBC방송이 12일(이하 미국시각) 보도했다. 모두 2천710만 주를 매수했다. 버핏은 직전 주 옥시덴털 주식 9천120만 주, 약 45억 달러어치 이미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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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S&P 500지수 약세장 가능성 35%"

- 이미 조정장에 진입한 S&P 500지수가 약세장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진단했다. 2일(이하 미국 시각) CNBC 방송에 따르면 BoA의 스티븐 서트마이어 기술분석 전략가는 전날자 고객 노트에서 S&P의 조정장이 20% 이상 떨어지는 약세장으로 갈 확률이 35%에 이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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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러시아 검찰, 서방기업 체포·자산 압류 경고"

- 러시아 검찰이 정부를 비판한 기업들의 경영진을 체포하거나 자국에서 철수하는 기업들의 자산을 압류하겠다고 서방기업에 경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13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검찰은 지난주 맥도날드(NYS:MCD)와 IBM(NYS:IBM), 그리고 KFC 소유주인 염 브랜즈(NYS:YUM) 등에 경고장을 보냈다고 이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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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올해 S&P500지수 전망치 3,600"…한 달 새 두 번째 하향조정

- 골드만삭스가 올해 연말 S&P500 지수 전망치를 3,600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골드만삭스가 올해 S&P500지수 전망치를 4,900에서 4,700으로 낮춘 지 약 한 달 만에 재차 하향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애널리스트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2.9%로 낮추면서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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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B "윤석열 당선인 친시장 정책, 경제성장 지지 기대"

-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그가 내놓은 친시장적 정책이 경제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도이체방크의 줄리아나 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4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윤 당선인의 공약은 규제를 완화하는 등 시장 주도적 접근법을 통해 경제성장을 지지할 것을 시사한다"면서 "복잡한 부동산 세제 개편과 주택공급 증가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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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러시아 지방정부 20곳 신용등급 강등

- 글로벌 신용 평가 회사 피치가 러시아 내 지방 정부 20곳의 신용 등급 강등에 나섰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피치는 모스크바, 야말로네네츠 자치구를 포함한 20여 곳의 러시아 지역 및 지방 정부 신용 등급을 'C'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러시아의 국가 신용등급이 'C'로 강등된 이후 내려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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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증권 "달러-엔화, 상승 외엔 갈 곳 없어"

- 달러-엔화 환율이 향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달러-엔화 상승은 엔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TD증권은 경제 펀더멘털과 기술적 차트 등을 인용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TD증권은 미 달러화와 엔화 등 두 통화가 특히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슈 등 미국 중심의 리스크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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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CEO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 필요할 것"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백신 접종(두 번째 부스터 샷)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대표적인 코로나19 백신 제조 기업인 화이자(NYS:PFE)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몇 년 동안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3차까지 완전히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이 올해 말께 4차 백신 접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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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우크라 전쟁 속 美금리 인상…'달러 스마일' 주시

- 이번 주(14~18일) 달러화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빚어진 안전자산 선호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이 더해지며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달러-엔 환율은 117.240엔에 거래를 마쳐 한주간 2.11%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103달러에 거래를 마쳐 한주간 0.2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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