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14일 대만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로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내린 1.70포인트(0.01%) 내린 17,263.04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정오께 하락세로 반전하면서 상승폭을 키우지 못하고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번주 열리는 FOMC의 진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관망 분위기가 조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우크라이나 침공 와중에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의 무력 시위를 지속하자 대만 정부는 현행 4개월의 군 복무기간에 대해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개별종목으로는 TSMC와 미디어텍이 각각 0.4%, 2.3% 밀렸고, 캐세이금융지주는 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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