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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1.55%↑ S&P500 2.24%↑ 나스닥 3.77%↑
-미 국채 10년물: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32bp 상승한 2.191%. 2년물: 전일 3시보다 11.16bp 급등한 1.975%
-달러화: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 0.70% 하락
-WTI: 1.40달러(1.5%) 하락한 배럴당 95.04달러
*시황 요약
△ 주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휴전 기대에 안도하며 큰 폭으로 올라. 연준은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기존 0%~0.25%에서 0.25%~0.5%로 25bp 인상.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는 남은 6번의 회의에서 모두 한 차례씩 금리가 인상될 것을 시사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르면 5월 대차대조표를 축소할 수 있다고 언급.
러시아 측이 협상에서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가 논의되고 있으며, 일부 조항은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 매체 인터뷰에서 "중립국 지위가 안전보장 조치와 함께 지금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다"라며 "합의에 근접한 매우 구체적인 문구들도 있다"고 설명.
미 국채수익률은 연준의 긴축 행보 발표와 함께 가파르게 튀어 올랐다 반락. 2년물과 10년물 간의 일드커브는 다시 21bp대로 급격히 축소.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적극적인 긴축 행보와 더불어 향후 경제전망이 그다지 좋지 못할 수 있다는 관측에 국채수익률은 엇갈린 흐름을 보여.
캐리 통화인 일본 엔화는 미 국채수익률 상승세 등의 영향으로 약세폭을 확대. 달러-엔 환율은 이날 한때 119.120엔을 기록하는 등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휴전 합의 기대에 하락세를 보여. WTI 가격은 3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이날 종가는 2월 2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업황/종목 요약
△ S&P500지수 중에 임의소비재, 기술 관련주가 3%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와 유틸리티 관련주만이 하락. 뉴욕에 상장된 중국 종목들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여. 알리바바, 징둥닷컴의 주가가 각각 36%, 39% 급등.
*주요뉴스
-연준, 2018년 이후 첫 금리인상…올해 7회 인상 예상
-파월 "물가안정 절실히 인식…더 빠른 금리인상·이르면 5월 QT 시작"
-러시아, 1998년 이후 첫 디폴트 임박…러 재무 "공은 미국에"
-미 3월 주택시장지수 79…6개월 만에 최저
-EIA 주간 원유 재고 434만5천 배럴 깜짝 증가
-미 2월 소매판매 전월비 0.3%↑…"인플레 영향"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일본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1일차
▲0645 뉴질랜드 Q4 GDP
▲0850 일본 1월 핵심기계류수주
▲0930 호주 2월 실업률
▲0930 호주 3월 RBA 보고서
▲1530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발표
*미국 지표/기업실적
▲2130 미국 3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2130 미국 2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2130 미국 03/12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130 미국 주간곡물수출
▲2215 미국 2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2330 미국03/11 EIA 주간 천연가스재고
▲0530(18일) 미국 외국중앙은행 미 국채 보유량
▲0530 미국 연준 할인창구대출
▲페덱스, 달러 제너럴, 와비파커 실적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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