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TD증권이 지난주에 10년물 미 국채 대비 독일 분트를 매수한 포지션에서 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TD증권은 지난주 두 국채수익률 스프레드가 170bp일 때 210bp를 목표로 들어가서 190bp에서 거래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TD증권은 다우존스에 "아직 목표치에는 부족하지만, 며칠 만에 가격 조정 속도가 빨라져 이익을 취했다"고 말했다.

TD증권은 2022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긴축 속도가 달라 미 국채와 독일 국채 간의 가격 차이가 확대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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