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ING "한은 속도 늦출 것…연내 2회 추가 인상"

- 글로벌 투자은행 ING는 한국은행이 올해 말까지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26일(현지시간) 자료에서 "(5월)금통위 이후 시장은 7월, 8월 금리 인상과 4분기 추가 인상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한은 정책 전망을 수정하기 전에 몇 가지 지표를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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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금리 상승…PCE 가격지수 대기

- 27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화면(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11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42bp 오른 2.7585%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 금리는 0.42bp 하락한 2.4799%를, 30년물 국채 금리는 1.25bp 상승한 2.9900%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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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 갭, 실적 가이던스 후퇴에 시간 외 주가 급락

- 미국 의류업체 갭(NYS:GPS) 주가가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에 크게 떨어졌다. 26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갭 주가는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12.77% 내린 주당 9.70달러에 거래됐다. 회사는 2022 회계연도 주당순이익 전망을 0.30~0.60달러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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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데크놀로지스, 1분기 매출 호조에 시간 외 주가 상승

- 델 테크놀로지스(NYS:DELL) 주가가 1분기 매출 호조 속에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회사 주가는 정규 종가 대비 5.55% 오른 주당 46.37달러에 거래됐다. 델은 지난 1분기 매출이 261억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225억9천만 달러보다 늘었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는 250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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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러시아, 디폴트 할 듯…세계 경제 영향은 제한적"

- 미국 백악관은 러시아가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러시아가 국가채무 상환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고 디폴트에 직면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외톨이로서 그들의 지위가 계속된다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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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 "연준, 이미 충분한 역할 했을지도"

- 월가 전문가인 론 인사나 슈뢰더 선임 고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미 경기 냉각을 위해 충분한 역할을 한 것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CNBC 기고를 통해 "연준의 긴축 주기가 효과적으로 끝났음에도 연준 당국자조차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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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이글, 분기 실적 실망에 시간외서 주가 10%대 하락

- 미국 의류업체 아메리칸 이글(NYS:AEO)의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26일(이하 미 동부시각) CNBC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메리칸 이글은 1분기에 3천170만 달러의 순이익(주당 16센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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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분기매출 예상 웃돌아…동일점포 매출 실망

- 미국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홀세일(NAS:COST)이 최신 분기에 시장 예상보다 10억 달러 많은 매출을 기록해 연간 기준 처음으로 2천억 달러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마켓워치가 26일(이하 미 동부시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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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한은, 올해 7~8월 금리 인상…2.25%서 긴축 마무리될 것"

- 한국은행이 단기적으로 매파적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하반기에는 경제가 회복 모멘텀을 상실할 것으로 보여, 금리 인상이 중단될 것으로캐피털이코노믹스(CE)가 전망했다. CE의 알렉스 홈즈 이코노미스트는 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은이 높아진 물가를 억제하기 위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잇달아 단행하겠지만, 이후로는 더 비둘기파적으로선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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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경영진, 윈도우·오피스 부문 채용 보수적 접근 시사

-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을 포함하고 있는 사업부 일부의 채용에 대해 더 보수적인 접근에 나선다고 CNBC가 26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오피스와 윈도우 사업부 일부를 담당하고 있는 라제시 자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때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경영진에 허가를 요청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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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美 증시 바닥에 가까워졌다…자사주 매입 사상 최고"

- 미국 기업들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덕분에 미국 증시가 바닥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JP모건이 진단했다. 26일(이하 미국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은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증시가 계속 하락하는 장세에서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상당히 늘었으며, 올해 자사주 매입이 기록적인 규모를 나타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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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대부' 소로스 "글로벌 경기 침체 올 수 있다" 경고

-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독지가 조지 소로스(92)가 중국발 인플레이션이 세계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각) 경고했다. 미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 등 외신에 따르면 소로스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속개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의 비공개 만찬에서 "중국에서 세계적인 불황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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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5월 근원 CPI 전년비 1.9%↑…예상치 2.0%(상보)

- 일본 도쿄의 소비자물가가 이달까지 9개월 연속 올랐다. 27일 다우존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5월 도쿄도에서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1.9%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9개월 연속 오름세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에는 못 미치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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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美 증시 훈풍에 1%대 상승

- 27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은 간밤 미국 증시의 약진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59.77포인트(1.35%) 오른 26,964.61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18.02포인트(0.96%) 뛴 1,895.60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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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원로' 플로서 前 총재 "연준, 정책 실수 인정해야…인플레 책임"

- 찰스 플로서 전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에 대한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책임론을 또다시 강하게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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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월 소매판매 전월비 0.9%↑…예상치 1.0%↑(상보)

- 지난 4월 호주의 소매판매가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경제가 견조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4월 소매 판매 금액은 339억2천300만 호주달러로 전월 대비 0.9%,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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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4월 공업이익 3.5%↑…코로나19 봉쇄령에 생산 둔화

- 중국의 공업이익 증가율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령이 큰 부담을 주면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7일 지난 1~4월 공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3월의 증가율인 8.5%보다 크게 둔화한 것이다.

4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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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약세장 모형의 권고 "저가 매수 나설 때"

- 월가 대형은행 중 하나인 씨티는 어쩌면 지금이미국 주식을 다시 매수할 적기라고 판단했다. 씨티가 만들어낸 약세장 모형을 통해 나아지는 장세가 진단된 것이다. 26일(현지 시각) 경제미디어 CNBC에 따르면 씨티의 `베어마켓 체크리스트(Bear Market Checklist: BMC)'에 적신호 6개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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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예고한 엔비디아, 월가에선 그래도 '매수'

-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몰려올 먹구름을 예보했는데, 대다수의 월가 전문가들은 '매수' 의견을 냈다. 26일(현지 시각) 경제미디어 CNBC에 따르면 대형사 JP모건 등 16개 금융기관 중 14개 기관이 엔비디아(NAS:NVDA) 투자와 관련해 매수·비중확대·아웃퍼폼 등 긍정적인 견해를 평가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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