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美 물가 공포] 9% 넘어선 美 6월 CPI…세부 내용 살펴보니

-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9.1% 상승하며 시장에 충격을 던졌다. 전반적인 상승세가 뚜렷했는데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미국 경제의 변화를 포착할 수 있다. 영국계 금융기관 HSBC는 6월 CPI에 대해 근원, 에너지, 식량 부문에서 광범위한 상승을 보였다고 13일(현지시간) 평가했다. 전월 대비 근원 CPI는 0.7%, 에너지 가격은 7.5%, 식료품 가격은 1.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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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캐나다 100bp 올렸지만 연준 75bp 올릴 것…고용시장 달라"

- 네덜란드 금융회사 ING는 캐나다중앙은행(BOC)의 100베이시스포인트(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75bp 금리인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13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BOC의 100bp 인상이 연준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캐나다 고용시장이 미국보다 월등히 나은 점을 들어 연준이 이를 따라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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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공포] IEA "세계 원유 공급 위기 완화 조짐"

- 세계 원유 공급 위기가 완화될 조짐이 있다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밝혔다. 고유가에 따른 수요 감소와 서방의 제재에도 러시아의 원유 생산이 예상보다 타격을 덜 받았기 때문이라고 IEA는 설명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IEA는 이날 배포한 월간 정례 보고서에서 올해 원유 수요를 24만 배럴 줄어든 하루 9천920만 배럴로, 2023년 원유 수요는 28만 배럴 줄어든 하루 1억130만 배럴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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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한은, 8월과 10월 추가 인상…연말 2.75% 예상"

- 네덜란드 금융회사 ING는 한국은행이 8월과 10월에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13일 분석자료에서 한은이 사상 초유의 50bp 인상을 실시한 데 대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결정이었지만 평소보다 큰 폭의 인상은 여전히 시장을 놀라게 했다"며 "한은이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겠다는 강력한 신호를 시장에 보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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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공포] 몬스터 스텝 가능성에 美 2년물 금리 상승 지속

- 1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물가 급등에 2년물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화면(6531)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55bp 하락한 2.9309%를, 30년물 금리는 1.62bp 내린 3.104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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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동 방문, 소득 없을 듯…유가 150달러 갈수도"

- 미국 금융회사 트루이스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동 방문이 성과를 보기 어렵다며, 시장이 러시아산 원유를 메우지 못한다면 유가가 150달러로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13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트루이스트의 닐 딩만 에너지 리서치 매니징 디렉터는 "러시아산 원유가 오프라인 상태가 되면(시장에서 빠지게 되면) 올해 말 이전에 유가가 50%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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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공포] 채권시장, 연준 7월 100bp 이어 9월 75bp 인상 베팅

- 미국 채권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베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14일(현지 시각)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100bp 인상할 가능성은 78%에 달하고, 9월 회의까지 금리를 총 175bp 인상할 가능성도 70.2%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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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공포] 웰스파고 "美 근원 물가도 완화 조짐 안 보여"

- 웰스파고의 사라 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완화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3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휘발유 가격이 약세 조짐을 보였지만, 상황이 곧 나아질 것 같지는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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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38엔 진입…1998년 9월 이후 최고치(상보)

- 달러-엔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며 지난 199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14일 달러-엔 환율은 오전 10시13분 현재 전장대비 0.5% 가까이 오른 138.005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개장 이후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했다. 지난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며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확산했고, 미국과 일본 금리 격차에 따라 엔화가 약세 압력(달러-엔 상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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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공포] 前 리치먼드 연은 총재 "기준금리 6%까지 올려야"

- 전직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이자 버지니아 코먼웰스대 경제학 교수인 제프리 래커는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연방기금금리를 6%까지 올려야 한다고 진단했다. 래커 교수는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를 통해 "6월 소비자물가는 또 다른 끔찍한 인플레이션 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갈 길이 아직 멀다는 최신 신호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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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공포] WSJ "'핫'한 인플레에 연준 압박 커져…100bp 검토"

-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말 예정된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더 빠르게 할 것인지 논의가 가열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100bp 인상 가능성을 묻는 말에 "유입되는 지표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가 될지 숫자를 붙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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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공포] WSJ "인플레 정점 불구 연준 물러서지 않을 것"

-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지난달까지도 고공행진을 했다. 물가는 앞으로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충분한 수준으로 낮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은 것 같지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저널은 진단했다. 물가의 둔화 정도와 연준이 이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의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주택 임대료 등 주거비가 여전히 비싸 가격 둔화세가 모든 곳에서 감지되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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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공포] "정점 더 기다려야"…3개월 더 8%대 CPI 예상

- 6월 중순부터 가솔린 가격이 하락하면서 금융시장 일부와 미국 정부가 7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그다지 암울하지 않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지만,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마켓워치가 13일(미국시간) 보도했다. 가솔린 가격을 반영하더라도 지난 1년 동안 누구보다 CPI를 정확히 맞춘 CPI 픽싱 트레이더들은 3개월 더 8% 넘는 인플레이션을 예상하고 있다. 7월 8.6%, 8월 8.3%, 9월 8.2%로 이들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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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카지노 CEO들 "인플레 따른 침체 조짐 아직 없어"

- 최근 미국 증시에서 카지노 관련 레저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카지노 경영진들은 아직 경기침체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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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하락 출발…美 물가 충격에 부담

- 14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5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70.98포인트(0.27%) 밀린 26,407.79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9.00포인트(0.48%) 떨어진 1,879.8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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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공포] 크레이머 "정점 찍었다…연준, 인플레 전쟁서 승리할 것"

- 미국 경제방송 CNBC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13일(현지시간) 현지 물가가 정점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인플레이션에 맞서 승리하고 있는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9.1% 올라 5월(8.6%)의 상승 폭을 제치며 한 달 만에 1981년 이후 41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당초 시장 예상치였던 8.8%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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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공포] 7월 100bp 인상 가능성 80% '급부상'

-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9%대를 뚫으면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100bp(1bp=0.01%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의 물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한번에 75b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뛰어넘는 더욱 강력한 조치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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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공포] 미 인플레, 36년 새 최대 상승한 임대료가 불붙여

- 미국 주택 임대료가 약 36년 새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밀어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6월 CPI는 전년 대비 9.1% 상승했다. 매체는 많은 사람이 치솟는 원유 가격을 탓하고 있지만 주택 임대료도 CPI를 부채질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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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AI 총책임자 안드레 카파시 사임

-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NAS:TSLA)의 인공지능(AI) 총책임자가 사임했다고 미국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의 AI 부문 선임 디렉터이자 자율주행 비전 팀의 헤드였던 안드레 카파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난 5년간 테슬라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었으며 헤어지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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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추가 하락 있어도 반드시 반등 나온다"

- 미국 증시가 현재보다 더 밀릴 수 있지만, 반등은 반드시 나타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홀츠 웰스 매니지먼트의 조시 브라운은 이날 CNBC의 클로징 벨에 출연해 경기침체로 주식시장이 3년 이상 하락하는 경우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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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암호화폐 시장, 피라미드 사기 됐다"

-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폴 크루그먼이 암호화폐 시장과 관련해 "포스트모던 피라미드 사기가 됐다"고 11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기고문에 썼다. 그러면서 올해의 암호화폐 시장 붕괴는 당국이 규제에 나설 기회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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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공포] "인플레 너무 높고 지속적…연준, 중립 금리 유지 어렵다"

- 미국의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9.1% 상승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장기 중립 금리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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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 장중 상승폭 확대…2002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상보)

- 14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인덱스가 지난 2002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전일 발표된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41년 만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는 소식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행보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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