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2.15%↑ S&P500 1.92%↑ 나스닥 1.79%↑
-미 국채 10년물: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30bp 하락한 2.929%
-달러화: 엔화, 유로화에 약세
-WTI: 전장보다 1.81달러(1.89%) 오른 배럴당 97.59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미국 소매판매가 긍정적으로 나온 데다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 CPI 고공행진에도 미 연준이 100bp의 파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 국채수익률이 엇갈려.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다소 누그러져.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5.2%로 집계. 이는 전월 확정치 5.3% 대비 0.1%포인트 낮아진 수준.
향후 5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8%로, 2%대로 하락. 6월의 향후 5년 기대 인플레이션 확정치는 3.1%였음.
달러화, 주말을 앞두고 약세로 전환. 단기간에 너무 가파른 강세를 보인 데 따른 숨 고르기와 차익실현 차원인 것으로 풀이.
뉴욕 유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도 당장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를 증산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보도에 상승.
*업종/종목 요약
△ 씨티그룹은 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다고 발표했으나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순이익과 영업수익의 발표로 주가 급등.
순이자 수익이 14% 늘어나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데다 자사주 매입을 가능한 한 빨리 재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 상승.
웰스파고의 분기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급감했으나 조정 주당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6% 이상 올라. 회사는 미래 손실에 대비해 대손충당금 5억8천만 달러를 적립했다고 밝혀.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금융주가 3%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 헬스와 통신 관련주도 2% 이상 상승.
*주요뉴스
-美 7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51.1…사상 최저서 반등
-美 6월 산업생산 전월比 0.2%↓…예상치 하회
-美 6월 소매판매 전월比 1.0%↑…한 달 만에 증가세(상보)
-애틀랜타 연은, 美 2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 -1.5%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말까지 금리 3.75%~4%로 인상해야"
-머스크 "인플레이션 진정되면 테슬라 가격 낮출 수도"
-IMF 총재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작동하기 시작하면 내년에 완화될 것"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日'바다의날'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뉴질랜드 Q2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지표/기업실적
▲7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5월 해외자본수지(TIC)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IBM, 찰스 슈와브 실적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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