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미국 최대의 철강생산 기업인 뉴코(NYS:NUE)의 주가가 21일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회사가 3분기 수요가 강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코(NYS:NUE) 급증하는 수요가 현재 분기에 여전히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것으로 보이며 고객의 재고 수준도 "경제 상황에 비해 적절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둔 뉴코(NYS:NUE)는 "기록적인(수익은) 2분기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 3분기에도 강력한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특히 판금 및 후판 공장에서 예상되는 출하량 감소와 평균 판매 가격 하락으로 제철소 부문의 수익이 2분기에 비해 회계연도 3분기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철강 제품 부문에서 이익은 7월 2일 마감된 2분기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원자재 부문에서는 회사의 직접 환원 철 시설의 가격 인상으로 실적이 순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2년이 가장 수익성이 높은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뉴코(NYS:NUE)는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한때 4% 이상 상승해 122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됐다.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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