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다우 0.14%↓ S&P500 0.28%↓ 나스닥 0.18%↓

-미 국채 10년물: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30bp 하락한 2.609%

-달러화: 엔화, 유로화에 약세

-WTI: 전장보다 4.73달러(4.8%) 하락한 배럴당 93.89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8월 첫 거래일을 맞아 하락세. 단기간에 급반등한 데 따른 차익매물로 주가는 일단 쉬어가는 분위기. 지난 7월 한 달간 3대 지수는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미 국채 가격 혼조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얼마나 빠르게 종료될 수 있을지 예상하는 양상.

달러화 약세 흐름. 시장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하면서, 연준이 조만간 매파적 통화정책 행보를 완화할 수도 있다는 기대 강화. 미국 국채 수익률이 안정적인 흐름을 강화한 것도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

뉴욕유가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강화돼 하락.



*업종/종목 요약

△ S&P500 지수 내 필수소비재와 임의소비재, 산업, 유틸리티 관련주가 오르고, 에너지, 금융, 부동산, 자재(소재), 헬스, 통신 관련주는 하락. 기술주도 소폭 약세.

보잉 주가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787 드림라이너 인도 재개를 위한 보잉의 검사 및 수정 계획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6% 이상 상승.

뉴욕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의 주가는 7월 차량 인도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2% 이상 상승.

알리바바 주가는 회사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상장 폐지 예비 명단에 올랐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상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당국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에 1% 상승.



*주요 뉴스

-애틀랜타 연은, 美 3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1.3%로 하향 조정

-HSBC, 2분기 순이익 예상 상회…주가 7%↑

-모건스탠리 "주가 랠리, 오래 못 가"

-에버코어ISI, 아마존 목표주가 대폭 상향

-美설문조사 "글로벌 기업 약 28%, 임금 인상 계획"

-골드만 "원자재 수요 여전히 강해…경기침체 아냐"

-오픈도어, FTC와 6천200만 달러 벌금 지급에 합의

-보잉 주가 급등…파업 보류에 787기 인도 재개 기대

-애플, 자사주·배당금 등을 위한 채권 매각 계획

-美 ISM 7월 제조업 PMI 52.8…2020년 6월 이후 최저(상보)

-미국 6월 건설지출 1.1% 감소…월가 예상 하회

-7월 S&P 글로벌(마킷) 제조업 PMI 52.2…2년만 최저(상보)

-알리바바 "미국과 홍콩서 상장 유지 노력할 것"

-유로존 6월 실업률 6.6%…역대 최저 수준 유지

-웰스파고 "타겟, 과매도권…20% 오른다"

-니콜라, 로미오파워 1억4천400만 달러에 인수 합의

-배런스 "분석가가 아마존을 보유하라고 한 까닭은…."

-니오·샤오펑·리오토 강세…7월 인도실적 급증

-7월 빅 랠리 펼친 미 증시가 다시 꼬꾸라질 수 있는 이유는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330 호주 기준금리 발표



*미국지표/기업실적

▲2300 미국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2300 미국 6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0500 미국 7월 자동차 판매

▲ AMD, 스타벅스, 캐터필러, 페이팔, BP, 듀폰, 길리어드사이언스, 우버, 제트블루, 에어비앤비, 옥시덴틀 페트롤리엄, 메리어트 실적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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