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2023년식 XC90
[볼보차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시스템을 탑재한 2023년식 XC9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SPA 플랫폼으로 생산되는 최상위 모델인 XC90은 전장 4천950㎜, 전폭 1천960㎜, 전고 1천770㎜ 크기로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와 수직 크롬 바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위치한 3D 형태의 아이언마크를 갖췄다.

또한, 2023년식 XC90은 한국 시장을 위해 볼보차코리아가 2년간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 탑재한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및 유로앤캡(Euro NCAP)이 진행한 안전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최고점을 획득한 XC90은 안전성도 강화했다.

2023년식 XC90은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의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과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B6 모델로 구성된다.

볼보의 전동화 전략을 완성하는 T8 리차지 PHEV 엔진은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53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판매되는 2023년식 XC90은 파워트레인 구성에 따라 B6 AWD 플러스 브라이트 8천580만원, B6 AWD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9천510만원, T8 AWD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1억1천470만원 3개 모델로 판매된다.

2023년식 XC90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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