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국은행이 시행한 증권차입이 유찰됐다.

한은은 31일 시행한 증권차입 경쟁입찰에서 응찰금액 200억 원이며 낙찰금액은 없다고 밝혔다.

한은이 예정한 증권차입 금액은 4조 원이다.

증권 차입에 대한 수요가 부진했고, 입찰 참가 기관에서 기술적인 문제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은 이날 2017년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증권차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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