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다우 0.88%↓ S&P500 0.78%↓ 나스닥 0.56%↓

-미 국채 10년물: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20bp 상승한 3.134%

-달러화: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약세

-WTI: 전장보다 2.09달러(2.3%) 하락한 배럴당 89.55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 주가지수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동안 썸머 랠리에서 오른 부분을 절반 가까이 반납하면서 투자 심리 위축.

미 국채 가격 혼조세.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한 두 분기에 끝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채권시장에서는 매도 우위 흐름.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3.50%선을 웃돌면서 15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후 점차 레벨 하향.

달러화 가치는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세. 유로화는 패리티(parity) 환율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인 끝에 안착 시도. 연준이 긴축적인 통화 정책을 강화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도 매파 본색을 드러낸 영향.

뉴욕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전망 완화와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



*업종/종목 요약

△업종 지수는 대부분 하락. 특히 임의소비재, 소재 관련 업종지수가 하락폭이 컸고, 통신 관련 업종지수는 전일과 거의 비슷한 수준.

석유 기업 셰브런과 건설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 주가는 각각 1% 이상 하락.

소매기업 메이시스는 2% 이상 하락했고, 베스트바이는 5%대 급락.

전일 직원 20% 해고 계획을 내놓아 하락했던 스냅의 주가는 내부 구조조정 소식에 8%대 급등.

월가 대표적인 밈 주식(meme stock)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는 인력을 감축하고, 매장을 대거 폐쇄하겠다는 발표에 21% 급락.



*주요뉴스

-건들락 "장단기 국채수익률 역전, 경제에 문제 있다는 신호"

-EIA 주간 원유재고 332만6천배럴 감소…WTI 가격 하락

-"슈로더가 美 증시 제외한 모든 자산에 부정적인 까닭은 …."

-골드만삭스, ECB 다음주 75bp 금리 인상 전망

-美 8월 시카고 PMI 52.2…전월대비 소폭 상승

-스냅, 직원 20% 해고한다…주가 널뛰기

-시게이트,개장 전 거래에서 약세…실적 예상치 하향조정

-클리블랜드 연은 "금리 4% 위로 올려야…내년 인하 예상 안 해"

-밈주식 '베드 배스' 자구안 발표에도 급락

-美 8월 ADP 민간부문 고용 13만2천명 증가…월가 예상 하회(상보)

-유로존 8월 CPI 예비치 전년대비 9.1% 상승…또 역대최고



*아시아 시간대 주요지표

▲N/A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0700 미국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신임 총재 연설

▲0730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0730 호주 PMI

▲0930 일본 8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

▲1500 독일 7월 소매판매

▲1655 독일 8월 PMI

▲1700 EU 8월 유로존 제조업 PMI

▲1730 영국 8월 S&P 글로벌/CIPS 제조업 PMI



*미국지표/기업실적

▲2030 미국 8월 챌린저 감원보고서

▲2130 미국 Q2 생산성·단위노동비용(SAAR)

▲2130 미국 08/27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245 미국 8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2300 미국 8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2300 미국 7월 건설지출

▲0430(2일)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0500 미국 8월 자동차판매

▲캠벨 수프, 브로드컴 실적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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