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대외 특이 이슈 없이 금통위를 의식하며 적정 레벨을 탐색했다.

22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5bp 상승한 4.2700%로 장을 마쳤다.

2년 금리는 1.75bp 오른 4.0700%로 마감했다. 3년 금리는 0.25bp 상승한 3.8750%로 마쳤다.

5년은 1.00bp 오른 3.6700%, 10년은 2.00bp 상승한 3.4450%를 나타냈다.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국채선물 쪽에서 외국인이 장단기물에 서로 다른 수급을 보였다"며 "이것 때문에 플래트닝에 대한 베팅이 크게 작동하진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 등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3.50bp 상승한 3.4750%를 나타냈다. 2년과 3년은 4.00bp씩 올랐다. 5년은 3.50bp, 10년은 3.00bp 높아졌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2.75bp 줄어든 마이너스(-) 79.50bp를 기록했다. 5년 구간은 2.50bp 축소한 -48.50bp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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