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전경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캔코드 제너티 "연말 랠리, 거의 끝났다"
- 뉴욕증시의 연말 랠리(강세)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는 월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의 투자회사 캔코드 제너티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현 수준에서 크게 높아지기 어렵다는 주장을 펼쳤다. 캔코드 제너티는 4분기의 지수 수익률이 최대 12%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S&P500 지수는 이번 4분기에 10.16%가량 상승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추가 상승 여력이 2%에도 못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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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천원샵 '달러트리' 주가 급락…인플레 역풍 등에 수익 감소
- 미국판 '천원샵'인 달러 트리(NAS:DLTR)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급락했다. 달러 트리(NAS:DLTR)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연간 실적은 당초 예상치의 하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달러 트리(NAS:DLTR)는 회계연도 전체의 매출 예상치를 기존으로 278억5천만~281억달러에서 281억4천만~282억8천만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주당순이익(EPS)은 7.10~7.40달러의 하단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의 EPS 예상치는 7.29달러였다. 소모품의 강력한 판매에도 인플레이션 등으로 마진에 대한 압박이 거세진 영향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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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 '아메리칸 이글' 15% 급등…실적호전·재고 급감
- 미국의 의류업체인 아메리칸 이글(NYS:AEO) 주가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데다 재고 수준도 줄였다고 밝히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아메리칸 이글(NYS:AEO)은 조정 기준으로 42센트의 주당순이익(EPS)를 보고했다. 월가의 분석가들은 22센트의 EPS를 예상했다. 회사는 영업이익도 1억1천800만달러에 달해 2019년 팬데믹(대유행) 수준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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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업체 애버크롬비, 실적호전에 16% 급등…월가 손실 예상 일축
- 미국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NYS:ANF)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월가의 비관적인 전망을 뒤집으며 개선된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NYS:ANF)는 이날 8억 8천1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려 1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치는 매출 8억3천110만달러에서주당 14센트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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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백화점 벌링턴 17% 급등…'인플레'로 할인형 상품 수요 증가
- 미국의 저가형 백화점 업체인 벌링턴 스토어스(NYS:BURL)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회사가 월가의 예상에 부합하는 4분기 실적 예상치를 거듭 제시하면서다. 경영진은 인플레이션으로 할인형 특가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매장으로 다시 유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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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ECB, 금리 강력하게 올려야…내년 4.25%까지 인상해야"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 한다면 주요 정책금리를 훨씬 더 많이 인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OECD의 알바로 페레이라 수석 이코노미스트 대행은 인플레이션이 많은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로 빠르게 돌아올 것 같지 않다며 특히 유럽의 인플레이션이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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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 지수 -9…2개월 연속 위축세
- 미국의 11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담당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위축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리치먼드 연은 홈페이지에 따르면 11월 제조업지수는 -9로 전달의 -10 이후 2개월 연속 마이너스 대를 기록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11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8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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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10년물 국채금리 역전 폭 -75.8bp…1981년 이후 최대
- 미국 2년물 국채금리와 10년물 국채금리 간의 역전 폭이 1981년 이후 가장 큰 수준으로 확대됐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장중 -75.8bp를 기록했다. 이는 10년물 국채금리가 2년물 국채금리보다 75.8bp 낮다는 의미로 이 수준에서 뉴욕장이 마감할 경우 이는 1981년 10월 이후 금리 역전 폭이 가장 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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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사우디 증산설 부인에 5거래일만에 상승
- 뉴욕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 증산설에 대해 부인하고 나서면서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91센트(1.14%) 오른 배럴당 80.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이날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날까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강화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과 경기 침체 우려로 약세를 보이던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 증산설을 부인하고 나서면서 반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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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비디오, 4분기 순익 가이던스 실망에 개장 전 8%↓
-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 (NAS:ZM)의 3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4분기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으로 주가가 큰 폭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줌은 3분기에 순이익이 4천840만 달러(주당 16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1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억5천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0억9천400만 달러도 소폭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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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바이, 3분기 실적 예상 상회…주가 개장 전 9%↑
- 소매업체 베스트 바이 (NYS:BBY)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베스트바이의 10월 29일로 끝난 회계 3분기 순이익은 2억7천700만 달러(주당 1.2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9천900만 달러(주당 2달러)를 밑돌았다. 그러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8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03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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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 제니시스, '바이낸스·아폴로'에 자금 요청
- 암호화폐 대출업체인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사모펀드 아폴로에 투자를 요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바이낸스에 투자를 위해 접근했으나 바이낸스는 투자를 하지 않기로 했다. 제네시스의 일부 사업이 향후 이해 상충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제네시스는 사모펀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에도 접근해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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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9월 경상수지 80억 유로 적자…석달째 마이너스
- 유로화 사용 19개국인 유로존의 경상수지가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22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에 따르면 유로존의 9월 경상수지는 80억유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경상수지 적자는 270억 유로 수준이었다. 이로써 유로존 경상수지는 석 달 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9월 경상수지는 12개월 누적 500억 유로 적자로, 유로존 GDP의 0.4%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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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유로존 노동시장 회복력, 지속되지 않을 것"
- 유로존 고용시장 회복력이 경제 둔화와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BNP파리바가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BNP파리바의 윌리엄 드 빌더 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산업 섹터의 기업들은 노동력이 여전히 생산 제약의 핵심 요인으로 보고했고, 이는 아마도 주문이 채워져도 노동시장 병목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인 것으로 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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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장기 기대인플레 잘 고정돼 있어"(상보)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1970년대와 달리 현재의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잘 고정돼 있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22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 연은이 '임금과 인플레이션'을 주제로 실시한 웨비나에서 "임금과 물가의 상승 곡선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는 고정되지 않는 기대 인플레이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메스터 총재는 "현재의 장기적인 기대인플레이션은 합리적으로 잘 고정돼 있다"며 "지금은 70년대와 다르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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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여파에 월가, 코인베이스 목표주가 하향…주가는 반등
- FTX 파산 여파에도 뉴욕증시에 상장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글로벌(NAS:COIN)의 주가가 반등했지만 월가 일각에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니드햄의 존 토다로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의 목표 주가를 89달러에서 7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2023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는 47억달러에서 37억달러로 낮췄다. 주식에 대한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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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년 만에 최저로 추락…암호화폐 시총 1.4조달러 증발
-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가격이 약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이날 새벽 한때 1만5천48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 11일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추락한 것이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2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한 후 소폭 반등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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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연준 의사록 대기하며 강보합 마감
- 금 가격이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했다. 귀금속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향방을 주시하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마감가 대비 0.30달러(0.02%) 상승한 온스당 1,739.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는 투자자들은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대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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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애플·아마존·구글에 '매수'…에어비앤비는 등급 강등
- 월가 전문가들은 뉴욕증시 최대 빅테크 종목들에 대체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 애플(NAS:AAPL)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UBS는 애플 아이폰에 대한 구매 의사가 소폭 둔화했다면서도,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고수했다.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는 아마존(NAS:AMZN)의 목표 주가를 기존 125달러에서 119달러로 소폭 낮췄다. 다만, 목표 주가 조정에도 파이퍼샌들러는 아마존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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