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엘-에리언
[출처: 비즈니스인사이더(BI)]

▲엘-에리언 "시장, 파월 발언 후 인플레 위험 무시"
- 미국 월가의 저명한 이코노미스트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금융시장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 둔화 신호에만 주목한다며 인플레이션 위험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엘-에리언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이 균형 잡힌 발언을 했지만, 시장은 이를 듣지 않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금융시장은 이달 연준이 50bp 금리를 인상하고 내년 초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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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유가 일시적 하락…매수 기회"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유가 하락이 단기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며 이는 매수 기회라고 전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다우존스 등에 따르면 프란시스코 블랜치 BofA 원자재 및 파생상품 전략가는 코로나 봉쇄에 대한 중국의 시위 등에 내년 유가가 110달러 이상으로 더 오를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현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81달러 수준을 나타냈고, 브렌트유는 85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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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소폭 반등…고용지표 대기
- 미국 국채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간밤의 하락세를 되돌리며 소폭 상승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 둔화 발언 후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대기 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됐다. 2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2.87bp 오른 3.5399%에 거래됐다. 2년 만기 금리는 4.83bp 상승한 4.2759%에, 30년 만기 금리는 2.94bp 오른 3.6309%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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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내년 최소 3개월 이상 마이너스 성장 전망"
-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내년 최소 3개월 이상의 마이너스 성장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1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CBO는 '내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2.0~1.8%로 제시하면서 "최소한 한 개 이상의 분기에서 실질 GDP가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CBO는 '경기침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성장률이 둔화할 것이라는 점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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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O캐피탈 "S&P지수, 내년 5% 반등할 것"
- 올해 20% 이상 하락하며 고전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내년에는 5%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브라이언 벨스키 BMO 최고 투자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시장이 금리 기대에 대해 줄다리기하는 것을 고려하면 내년 지수가 올해보다 대폭 상승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벨스키 전략가의 내년 S&P지수 전망치는 4,300으로, 전일 종가 대비 5% 상승한 수준이다. 그의 전망치는 내년 미국 경제가 약한 정도의 경기침체만 겪고 회복한다는 가정을 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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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비트코인의 추락, 금에는 기회"
- 비트코인의 추락으로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에 따르면 프란시스코 블랜치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원자재·파생상품 헤드는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의 추락으로 금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은 물가상승률을 헤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지금과 같은 고인플레이션 시대에 '금'과 함께 주목받는 투자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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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G "美 달러, 추가 하락 막으려면 강력한 고용 나와야"
- MUFG은행은 미국 달러의 추가 하락을 막으려면 이번 주 미국의 강력한 고용 지표가 나와야 한다고 진단했다. 은행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로 미국 달러가 급락한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MUFG는 "금융 여건의 완화 속에 시장 참가자들이 미국 달러 약세를 포함한 최근의 위험자산 선호 흐름을 계속해서 추구할 청신호가 켜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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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스위스 주가 연일 사상 최저…부도위험 역대 최고
- 대규모 신주 발행과 구조조정에도 크레디트스위스(CS)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 대신 투자자들은 은행의 몰락에 더 베팅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미국시간) 보도했다. S3 파트너스에 따르면 CS 주식과 주식예탁증서 공매도 잔액은 전체 주식의 약 8%, 즉 1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S가 신주발행을 할 것이라고 밝히기 전인 10월 초의 3% 미만에서 급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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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부의장 "금리 인상 속도 늦추는 게 이치에 맞다"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에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춰야 한다고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마이클 바가 진단했다. 연준은 지난 6월부터 4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75bp씩 인상해왔다. 1일(미국시간) 금융전문 마켓워치에 따르면 바 부의장은 이날 미국기업연구소(AEI)가 주최한 화상 행사 연설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75bp 금리 인상에서 50bp 금리 인상으로 물러서는 것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매우 이치에 맞는다고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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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Y멜론 "美 최종금리는 5%…침체 현실화 않을 것"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최종 금리는 5%에 이를 것이라고 BNY멜론이 전망했다. BNY멜론은 연준이 12월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고 2월과 3월에 각각 25bp씩 인상해 내년 3월 말 금리가 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29일(미국시간) 발표한 내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BNY멜론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이 오랫동안 편안하게 느끼는 수준 위에 머무를 것으로 보임에 따라 연준이 5%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내년 대부분 기간에 5% 정책 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고점까지 올린 이후에 일련의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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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11월 고용 보고서 경계감에 하락세
- 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선물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9% 내린 4,069.75를, E-Mini나스닥 100 선물은 0.38% 하락한 12,017.25를 각각 가리켰다. 간밤 미국에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둔화세를 보이며 긴축에 대한 우려를 줄여줬지만, 지수는 전날 급등세를 보인 데 따라 이날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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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테더 대출 증가…"유동성 리스크 고조"
- 세계 1위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대출액이 급증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또다시 유동성 리스크가 제기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대출액 급증은 곧 위기 상황에서 고객 상환금을 지불할 충분한 유동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테더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USDT 대출액은 지난 9월 30일 현재 61억 달러(약 7조 9천억 원)로 전체 자산의 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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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엔저, 日 증시에 '복합적 축복'…연준발 수혜 기대"
- 올해 엔화 약세가 일본 증시에 복합적 영향을 미친 가운데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속도 조절에 일본 통화와 주식 모두 이익을 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의 엔화 약세에 대해 '복합적 축복'이라 평가하며 이같이 분석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5000)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올해 초 113.440엔 저점에서 하반기까지 꾸준히 상승해 지난 10월 21일 151.942엔까지 상승했다. 올 한해에만 최대 33.9% 오른 수준으로 달러 강세, 엔화 약세를 반영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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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아마존·블랙록 CEO '침체 경고' 한 목소리
- 마크 저커버그, 앤디 재시, 래리 핑크가 미국 경제에 대한 암울한 경고를 내며 한목소리를 냈다. 1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 주최 '딜북 서밋(Dealbook summit)' 콘퍼런스에서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와 재시 아마존 CEO가 비용 절감을 계획하는 한편 핑크 블랙록 CEO는 성장 정체를 예상했다. 미국 주요 빅테크인 메타와 아마존 CEO들은 성장 둔화, 완강한 인플레이션, 치솟는 금리에 따라 비용을 절감하고 위험 부담을 줄일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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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주가 하락에 2만8천선 하회 출발
- 2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뉴욕 증시 약세 영향에 2만8천 선 아래에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39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82.72포인트(1.36%) 하락한 27,843.3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2.30포인트(1.63%) 하락한 1,954.16을 나타냈다. 미국의 장기 금리가 하락하고, 은행주들의 이자 마진이 축소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지자 매도세가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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