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캐신 UBS 이사
[출처: CNBC 방송]

▲'월가 전설' 아트 캐신 "S&P500, 심리적 지지선 3,800선 지켜낼지 관건"
- 미국 월가의 베테랑으로 꼽히는 UBS의 아트 캐신 객장 담당 이사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인 3,800선을 지켜낼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캐신 이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시장의 매도세가 다시 살아나고 투자자들이 연말 랠리에 희망을 걸고 있는 가운데, 3,800선을 주시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간밤 미국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에 다시 휩싸이면서 매도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 떨어진 33,027.49로 장을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5% 밀린 3,822.39로, 나스닥지수는 2.18% 하락한 10,476.12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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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2년 동안 테슬라 주식 더이상 안 판다"
-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NAS:TSLA)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앞으로 18~24개월 동안 테슬라 주식을 더는 팔지 않겠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 스페이스 채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최근의 매각은 잠재적인 경기 침체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5년까지 주식을 팔지 않을 것"이라며 "최악의 시나리오를 설명하기 위해 주식을 좀 팔 필요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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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단기물 위주 상승…10년물 3.69%대
-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 금리가 단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 우려와 경기 침체 우려가 혼재하는 가운데 미국 소매판매 지표 등을 대기하는 분위기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54bp 오른 3.6977%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4.10bp 오른 4.2976%, 30년물 금리는 1.35bp 오른 3.7563%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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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년부터 위안화 산다…달러화 의존도↓
- 러시아가 달러화와 서방 사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내년부터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를 사들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만일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액이 예상대로 8조루블을 넘는다면 러시아 중앙은행이 내년부터 위안화를 사들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제재로 달러화와 유로화의 사용에 제약이 따르면서 위안화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 러시아의 위안화 매입은 경제제재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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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의 반도체 혹한기…월가 "마이크론, 회복에 시간 걸릴 것"
- 공급과잉으로 반도체 시장이 13년 만의 혹한기를 맞으면서 삼성전자의 경쟁상대로 평가받는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MU)'의 실적 개선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CJ.뮤즈 에버코어ISI의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 이후 "마이크론의 유의미한 실적 개선세가 언제 일어날지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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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인플레 고릴라, 우리 밖으로 탈출…2% 달성 오래 걸려"
- '인플레이션 고릴라'가 우리 밖으로 탈출했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물가 목표치 2%에 도달할 때까지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 자산운용의 윌리엄 아이젠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연준의 가장 큰 실수는 인플레이션 고릴라를 우리 밖으로 내보낸 것"이라며 "고릴라를 다시 우리 안으로 유인할 만한 바나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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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시장, 여전히 경기 침체 반영 안 해"
- UBS는 시장이 여전히 경기 침체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주식은 바닥을 치지 않았다고 진했다. 마이클 진 전무는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일부 기업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했고 내년 실적은 올해보다 더 많은 역풍이 불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진 전무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속해서 제한적인 통화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해 노동시장 과열을 계속 지적해왔다"며 "연준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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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 "내년 증시, 달러 약세 덕에 급락하진 않을 것"
- 카슨 그룹의 라이언 데트릭 전략가는 "달러 약세가 기업 실적을 뒷받침해 줄 것이기에 내년 주식시장은 급락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트릭 전략가는 22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를 통해 "현재 나타나는 달러 약세는 많은 사람이 말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내년에는 달러 약세가 글로벌 기업 실적에 정말 순풍이 될 수 있다"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의 경우 수익의 40%가 해외에서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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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내년부터 저성과자 비중 늘리고 고성과 낮추기로
- 내년부터 시작되는 구글의 새로운 성과 평가 시스템에 따르면 기존보다 더 많은 직원이 저성과 등급을 받고, 고성과 등급을 받는 이들은 줄어들 것이라고 CNBC가 구글 내부 문서를 인용해 22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최근 구글의 전 직원 회의와 지난주 별도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구글 경영진은 새로운 성과 검토 절차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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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 CIO 스콧 마이너드, 심장마비로 사망
-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스콧 마이너드가 6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미국시간) 보도했다. 400파운드가 훨씬 넘는 벤치 프레스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마이너드는 심장마비 이후 21일 갑자기 사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마이너드는 1998년 회사가 설립된 직후에 구겐하임에 합류했다. 구겐하임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월터는 마이너드가 구겐하임이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총 자산 2천180억달러 이상, 900명의 직원을 가진 운용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과 시스템, 절차를 설계한 공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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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1월 근원 CPI 전년비 3.7%↑…1981년 이후 최고(상보)

- 일본의 근원 물가 상승률이 지난 1981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지난 11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3.7%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1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1981년 12월 4.0%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당시에는 1979년 오일쇼크의 충격이 지속되고 경기 호황의 영향으로 물가가 높게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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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의사록 "향후 초저금리 철회 영향 유의해야"
- 일본은행(BOJ)이 향후 정책 조정에 따른 잠재적 영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이 23일 공개한 지난 10월 금융정책결정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정책 심의위원 일부는 향후 초저금리 정책을 철회할 때 시장과 가계의 모기지 금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유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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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재위험에 美서 세탁기 66만3천대 리콜
-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통돌이 세탁기 수십만대 리콜에 나섰다고 폭스비즈니스가 22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이날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공지에 따르면 초고속 세척 기능이 있는 삼성전자의 약 66만3천500대의 세탁기가 "합선과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을 수 있다"면서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모델명 WA49B, WA50B, WA51A, WA52A, WA54A 및 WA55A 모델 시리즈가 포함됐으며 해당 세탁기는 4가지 색상으로 판매됐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2월까지 판매된 세탁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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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선호 물가' 美 PCE 촉각…"올해 산타랠리 마지막 변수"
- 오늘 밤 발표될 미국의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연말 주식 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마지막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PCE 가격지수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서, 주요 물가 지표가 지속적인 둔화세를 보일 경우 연말 산타 랠리를 촉발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예상 밖으로 뜨거운 수준이라면 최근의 매도세가 연장될 수 있다고 배런스는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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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지는 산타랠리…S&P500 선물, 하루만에 다시 약보합세
-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선물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4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1% 내린 3,848.75를, E-Mini나스닥 100 선물은 0.06% 밀린 11,408.00을 각각 가리켰다. 간밤 뉴욕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미 주가지수 선물은 밤사이 약세 흐름을 이어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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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연준, 2023년 금리 인상 없을 수도…인플레 붕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드라이브에 제동이 걸리면서 2023년 내내 금리 인상이 중단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톰 리 펀드스트랫 리서치 헤드는 인플레이션 붕괴를 예견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낮아지고 상당한 주식 랠리가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신호를 빠르면 이번 주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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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융당국, 경기 부양 '올인'…PBOC·CSRC 정책 주목
- 중국의 규제 당국이 모두 소비 확대와 민간 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추면서 내년 성장 촉진 및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과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최근 공동으로 2023년 경제 회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 확대와 기업 금융 비용 절감에 노력하기로 했다. PBOC는 지난주 폐막한 중앙경제공작회의(中央經濟工作會議)의 핵심 결과와 관련한 이해와 이행을 위한 회의를 연 후 "국내 수급 시스템에 대한 금융 지원이 증폭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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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긴축 우려에 하락 출발
- 23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성장률 호조에 긴축 우려가 부각되며 하루 만에 반락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57.58포인트(1.35%) 하락한 26,150.29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6.16포인트(0.85%) 하락한 1,892.01을 나타냈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이슈가 소화된 후 미국 지표로 시장 관심이 주목됐다. 특히 미국 성장률 호조에 긴축에 대한 경계가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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