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국은행이 28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한다.

한은은 28일 공지를 통해 이날 11시~11시 10분 사이 2조5천억 원 규모로 28일물 RP 매입 입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찰 대상기관은 증권사와 증권금융 등 한국은행 RP 매매 대상 기관이고, 낙찰금리 결정방식은 복수금리다.

환매일자는 내년으로 넘어가 2023년 1월 25일이다.

한은은 "이번 RP 매입은 지난 10월 발표한 '한국은행, 단기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시행'과 관련되어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에 공급되는 유동성은 통화안정계정 및 정례 RP 매각 규모 확대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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