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냉연·열연사업 분할, 성장의 첫걸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변화와 성장을 위해 열연과 냉연 사업 부문의 인적 분할을 단행했다고 임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2일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팀 단위로 시무식을 했으며 장세욱 부회장이 팀 미팅 장소를 찾아다니며 회사의 인적 분할 추진에 대한 의미와 방향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장세욱 부회장은 열연과 냉연 사업 부문의 인적 분할에 대해 "변화와 성장의 첫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각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의 과제를 안고 있으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시대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동국제강의 당면 과제를 설명했다.

특히 장 부회장은 "신사업 발굴과 사회적 책임의 실행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팀별 시무식을 찾아 덕담을 나누고 있다. [출처: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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