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애틀랜타 연은 총재 "인플레 억제에 여전히 할 일 많아"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있어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이날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가진 개막사에서 "(우리에게) 가장 큰 역풍은 인플레이션이다. 그것은 이곳 미국에서도 너무 높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보스틱 총재는 "나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기준으로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정책 수단을 사용하는 데 있어 여전히 단호하다"라며 "최근 보고서에서 물가 압력이 완화할 조짐을 보인다는 신호가 나타난 것은 감사하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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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금' 랠리가 이어질 수 있는 이유는…."
- 지난해를 소폭의 약세로 마쳤던 금 가격이 올해는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진단이 이어지고 있다고 배런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금가격 약세의 원인 가운데 하나였던 달러화 강세가 누그러질 조짐을 보이는 데다 올해는 경기가 더 악화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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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올해는 60대 40 포트폴리오가 '장밋빛'"
- 세계 2위의 자산운용사인 뱅가드는 60대 40 포트폴리오가 올해는 최고의 성공 가능성을 제공하는 장밋빛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급락한 자산 가격이 향후 10년 동안의 실적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60대 40 포트폴리오는 전체 포트폴리오 가운데 주식에 60%를 배정하고 채권에 40%를 배정하는 전통적인 운용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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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배스앤드비욘드,급락…"계속기업으로 존속 능력 의구심"
- 판매 부진으로 고전 중인 미국 욕실 용품 업체인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NAS:BBBY)의 주가가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NAS:BBBY)가 계속기업으로서 회사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구심이 있다고 밝히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NAS:BBBY)는 이날 감사를 받지 않은 3분기 재무 실적 예비치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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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감원 전월比 43%↓…4분기 감원은 2020년 이후 최대
- 지난 12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전달보다 큰 폭으로 줄었으나 지난해 4분기 전체로는 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12월 감원 계획은 4만3천651명으로 전월보다 43% 줄어들었다. 12월 감원은 전년 동월대비로는 129% 증가했다. 12월 감원 규모는 지난해 전체로는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었다. 지난해 4분기 감원은 총 15만4천329명으로 2020년 4분기(22만2천493명) 이후 가장 많았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172% 늘어났으며, 전분기보다는 1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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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무역적자 615억 달러…26개월 만에 최저
- 미국의 지난해 11월 무역적자가 2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 11월 무역적자는 615억 달러로 전달보다 21% 줄었다. 전달 수치는 782억 달러 적자에서 778억 달러 적자로 수정됐다. 11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631억 달러보다 적은 것으로 202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11월 적자 감소는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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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저가 매수·설비가동률 하락에 반등
- 뉴욕유가는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미국 정유 설비가동률이 크게 하락한 여파로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은 전장보다 83센트(1.14%) 오른 배럴당 73.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지난 이틀간 9% 이상 하락해 전날까지 지난해 12월 9일 이후 최저 수준을 경신했다. 저가 매수세와 미국의 설비가동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여파로 유가는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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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그린스, 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주가 개장 전 하락
-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NAS:WBA)의 2023년 회계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그린스는 지난해 11월 30일로 끝난 2023년 회계 1분기에 37억 달러(주당 4.31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기록한 35억8천만 달러(주당 4.13달러) 순이익에서 손실 전환된 것이다. 다만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1.16달러를 기록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인 1.14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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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2월 중국 제조 차량 인도 실적 전월比 44%↓
- 테슬라의 12월 중국 제조 자동차 인도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마켓워치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지난해 12월 상하이 기가팩토리 제조 자동차 인도 실적(수출 포함)은 5만5천796대로 집계됐다. 이는 11월의 10만291대보다 44% 감소한 것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21% 줄어든 것이다. 12월 중국 인도 실적 1위는 중국 업체인 비야디가 차지했다. 비야디는 12월에 23만4천598대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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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1월 PPI 전월비 0.9% 하락…두달 연속 둔화
- 유럽의 지난 11월 생산자물가가 두 달 연속 전월대비 하락세를 이어갔다. 5일(현지시간)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인 유로존의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9% 하락했다. 이는 전월 수정치인 -3.0%에서 마이너스를 이어간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망치인 -0.8보다 약간 더 하락했다. 11월 PPI는 전년동월대비로는 27.1% 오름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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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22만4천명으로 감소
- 미국에서 한 주간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가 감소했다. 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9천 명 감소한 20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만3천 명보다 적은 수준이다. 직전주 수치는 22만5천 명에서 22만3천 명으로 2천 명 하향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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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금리, 한동안 5% 넘는 수준 머무를 것'
-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준의 최종 금리 전망은 5% 이상이며, 한동안 그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스더 조지 총재는 CNBC 인터뷰에서 "지금은 매우 다른 시기"라며 "지난 20년간은 높은 인플레이션은 없었고, 저금리였지만 지금은 매우 다른 시기"라며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하락한다는 확신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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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연은 총재 "2023년 디스인플레이션의 해 전망"
- 2023년이 디스인플레이션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연은에 따르면 제임스 불러드 총재는 CFA소사이어티 세인트루이스가 주최한 행사에서 '2023년 디스인플레이션 전망'을 발표했다. 디스인플레이션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치인 2%로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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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ADP 민간고용 23만5천 명 증가…예상 대폭 상회
- 미국의 작년 말 민간부문 고용 증가세가 대폭 호조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23만5천 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5만3천 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치인 12만7천 명에 비해서도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임금 상승률도 둔화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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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12월 비농업고용 소폭 둔화한 20만 명 증가 예상
-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은 작년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보다는 살짝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해 12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일자리가 20만 명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월치인 26만3천 명 증가에 비해 증가세가 살짝 둔화한 수준이다. WSJ은 12월 실업률이 3.7%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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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44.7…위축세 심화
- 미국의 서비스업 업황이 위축세를 나타냈다. 5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작년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4.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치인 46.2보다 서비스업 업황의 위축세가 한층 더 심화한 모습이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미국의 서비스업 PMI는 여섯 달 연속 위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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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이익 실현에 반락
- 금 가격이 반락했다. 연초 금 가격이 급등하자 이에 따른 이익 실현 수요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마감 무렵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올해 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8.40달러(1%) 하락한 1,840.60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금 가격은 여섯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에 따라 이익 실현이 일부 나타나며 가격을 끌어내린 모습이다. 달러화 가치도 이날 반짝 반등하며 금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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